[SBC연예인비즈니스] `바바커피` 출시, 배우 조인성 히말라야에서 고립


`바바커피` 출시, 배우 조인성 히말라야에서 고립

 

 

◇ 배우 조인성 프로필

출생

1981년 7월 28일

본명

 

신체

186cm, 76kg

혈액형

B형

소속사

싸이더스HQ

데뷔

1998년 지오지아 모델

취미

모자모으기, 영화보기, 농구

특기

농구, 태권도(공인 4단)

별명

아랍왕자

좌우명

따뜻한 마음으로 강하게 살자

성격

약간은 내성적이며, 친하게 되면 엄청 친해지는 타입

이상형

착하고, 센스있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여자

매력포인트

좋아하는 음식

한식

수상

2007 Mnet 20's choice 베스트 포토제닉, 베스트액터, CF스타

2007 아시안필름마켓 스타서밋아시아 커튼콜 배우

2007 제45회 영화의 날 유망남자연기자상

2006 제5회 대한민국영화대상 남우주연상

2005 SBS 연기대상 최고인기상, 10대 스타상

2005 제41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2004 S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10대스타상

2004 제4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2002 SBS 연기대상 남자 인기상, 10대 스타상

 

  

◇ CF 촬영, 히말라야 등정 기상 악화로 고립



 





CF 촬영차 히말라야 등정에 나선 조인성이 현지 기상 악화로 헬기가 뜨지 못해 스태프 및 스타일리스트 등과 함께 이틀 째 산속에 고립된 상황이다. 2011. 7. 29일 오후 스포츠조선보도에 따르면 "조인성이 지금도 하산하지 못하고 있다"며 "상당 기간 산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조인성이 히말라야에서 CF를 찍다가 기상악화로 고립, 이틀 동안 산속에 있다가 하산했다.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조인성이 '블랙야크' CF를 찍기 위해 히말라야에 갔다가 현지 기상 악화로 스태프들과 이틀 째 산속에 고립됐다"며 "그는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며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곳까지 2시간 동안 걸어 내려오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인성은 당초 27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태로 일정이 늦춰졌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초 내일 쯤 돌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찌 될 지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11년 5월초 군복무를 마친 조인성은 2011년 8월 4일 오사카의 제프오사카, 8월 6일 도쿄의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단독 팬 미팅을 열 계획이다.

 



 

◇ 웅진식품 `조인성 커피` 출시

 

 

웅진식품은 종합 커피브랜드 '바바커피'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커피시장 공략에 나섰다.

 

웅진식품 측은 바바커피를 휴대용기 제품을 가리키는 RTD(Ready To Drink) 커피부터 원두커피,에스프레소 머신 등 모든 커피 제품군을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스타일(classy & urban style)'을 컨셉트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군에서 전역한 배우 조인성 씨를 모델로 영입해 20~30대 여성 사이에서 일명 '조인성 커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커피바바 에스프레소 머신은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라테 등을 추출할 수 있는 임대형 커피머신이다. 월 4~6㎏의 커피를 구입하는 조건으로 기기를 무상으로 빌릴 수 있다. 기업 사무실,외식 매장,대형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다른 커피머신과 달리 '바바맘'이라는 전문인력이 2주에 한번 방문해 원두 관리와 위생 점검 등의 서비스를 꼼꼼하게 챙겨주는 게 특징이다. 기존에 정수기 학습지 등의 사업에서 탄탄한 방문판매망과 노하우를 구축해온 웅진의 장점을 커피머신 사업에도 확장한 것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한 달 30만~50만원 수준의 적은 비용으로 직원과 고객들에게 매일 신선한 커피를 제공할 수 있어 고객사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바바 RTD 커피는 큐 그레이더(Q-Grader)라 불리는 커피감정사들이 케냐AA를 비롯한 고품질 생두를 엄선해 까다로운 로스팅과 블렌딩 과정을 거쳐 만든 제품이다. 일반 커피농축액이나 커피파우더를 사용하지 않고,커피원두의 맛과 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전통적인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함으로써 커피머신에서 직접 내린 듯한 원두커피의 느낌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웅진식품이 지금까지 할리스와 제휴를 맺고 생산해 온 '할리스 커피온바바'와 달리 독자적인 RTD 커피 브랜드다.

 

또 올해 안에 충남 지역에 연 최대 2000t을 가공 생산할 수 있는 원두 로스팅 공장을 지어 가정용과 업소용 원두커피 판매사업도 시작한다. 웅진식품은 커피 신사업 추진을 통해 올해 500억원,2015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C연예인비즈니스] 광고계 장동건ㆍ고소영 스타커플 탄생

광고계 장동건ㆍ고소영 스타커플 탄생

 

◇ 장동건 영화배우 프로필

출생

1972년 3월 7일

신체

182cm, 68kg

혈액형

O형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데뷔

1992년 MBC 21기 공채탤런트

취미

야구, 노래부르기

특기

농구,아이스하키

수상

2009 제4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스타상

2007 대한민국 방송광고 페스티벌베스트 커플상

2007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한류문화대상

2005 제2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배우상

2004 제25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2001 제22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00 제21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1997 MBC 연기대상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

 

◇ 고소영 영화배우 프로필

출생

1972년 10월 6일

신체

168cm, 48kg

혈액형

A형

소속사

더포이엔터테인먼트

데뷔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

취미

수영, 스키, 향수 수집

특기

승마, 현대무용, 발레

별명

왕눈이, 고양이, 아기건달,

고소미, 고소팔

좌우명

개성 있게 살자

좋아하는 음식

회냉면

수상

2001 제38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2000 모범납세 연예인 대통령표창

2000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 장동건, 고소영 부부 광고 시장 접수






 

한국의 브란젤리나(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을 지칭)로 불리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광고 시장을 접수했다.

 

LG전자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자사 트롬 세탁기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LG전자의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모델로 동반 출연한 데 이어 이달 중 계약이 종료되는 이나영을 대신해 세탁기 모델로도 선정됐다. 특히 고소영은 2004년 트롬 세탁기 모델로 활동한 이후 다시 기용됐다.

 

LG전자는 새 광고에서 완벽한 두 배우를 통해 트롬 세탁기의프리미엄 이미지와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기술 등을 표현할 계획이다.

 

또한 옷 상태에 따라 최적의 상태로 세탁하는 트롬 세탁기의 6모션조합을 두 배우의 세련된 스타일로 고급스럽게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외모 뿐만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를 통해 트롬만이 가진 앞선 기술을 표현할수 있을 것이라며 새 광고에서 트롬으로 완성된 두 배우의 스마트한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고소영 몸값 35억원?

 

톱스타 고소영의 CF 촬영 몸값에 네티즌들이 감탄하는 모습이다.

 

고소영은 결혼과 출산 등으로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몸값이 전혀 떨어지지 않아 톱스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는 2010년10월 출산이후 무려 5개의 CF 계약한 데 이어 올해 초에는 LG전자 트롬 스타일러로 활동을 재개한 후 CJ 행복한 콩, LG생활건강 리엔 샴푸,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화장품 브랜드 A사 등과 잇달아 계약했다.

 

고소영이 받는 광고 한 편당 받는 수입은 상상초월이다.

 

1년 전 계약한 A사와는 약 7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현정·이영애·김남주 등과 같은 특A급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5개 어림잡은 광고 출연료만 대략 35억 원이다.

 

 

◇ 장동건 광고모델료 8억원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한국 연예인 광고모델료’ 자료에 따르면, 1년 광고료가 가장 높은 연예인은 서태지(20억), 이영애(12억), 빅뱅(11억), 고현정·비(10억), TOP(9억), 김태희·전지현·조인성·장동건·배용준·소지섭·JYJ·2PM(8억) 등의 순이었다. 스포츠 국민남매 김연아와 박태환도 몸값이 각각 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자 연예인 중 개인별로는 1년 광고료가 12억원으로 책정된 이영애의 몸값이 가장 높았고, 고현정이 1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2NE1과 같은 아이돌 ‘걸그룹’은 7억~8억원 정도로 몸값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개인 연예인 가운데는 가수 비(정지훈)에 이어 빅뱅의 TOP(최승현)이 9억원으로 몸값 높은 남자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아이돌 그룹 가운데에서는 아이돌 그룹 빅뱅이 11억원으로 광고료가 가장 높았고, 2PM과 JYJ가 각각 8억원으로 그뒤를 이었다.

 

다만 이는 단순 ‘희망 기준가격’으로, 서태지는 최근 광고를 거의 찍지 않아 가장 몸값 높은 연예인이란 의미부여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 광고모델료 자료는 광고기획사들의 모델 섭외를 대행하는 에이전시가 작성한 광고모델료(1년 기준)를 기준으로 했다. 연예인의 인지도, 매니지먼트사와의 전속계약금, 영화·드라마 출연료, 영화 관객수와 드라마 시청률, 음반 판매량 등을 감안해 연예인의 브랜드가치를 산정한다는 게 에이전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만 이 연예인 몸값 가격은 광고료 협상을 위한 ‘기준가격’일 뿐, 모두 시장에서 체결된 가격은 아니다. 주식시장의 ‘매도호가’처럼 연예 매니지먼트사에서 원하는 가격일 수도 있고, ‘매수호가’처럼 실제 광고주들이 부른 가격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 자료는 1년 광고모델료를 기준으로 배우, 아이돌, 스포츠스타 등 총 869명 정도의 연예인을 A급(5억원 이상), B급(2억~5억원), C급(2억원 미만)으로 분류했다. 이중 A급은 남자 34명(7.33%), 여자 35명(8.64%)에 불과했다.

 

장동건은 현재 신민아와 함께 한국타이어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 장동건 300억 블록버스터 ‘마이웨이’ 촬영

 

‘민준 아빠’ 장동건이 1년간의 영화 촬영 외유를 끝내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장동건은 300억 블록버스터 ‘마이 웨이’(감독 강제규) 촬영으로 2010년10월 중순부터 전라북도 군산을 시작으로 강원도 태백을 거쳐 유럽 라트비아 등지를 돌며 촬영에 전념해 왔다. 영화 촬영 직전인 10월4일에 태어난 아들 민준 군과 시간을 보낼 수 없었던 탓에 장동건은 촬영이 끝난 요즘 외부 활동을 최대한 줄이고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다.

 

현재 라트비아에서 귀국한 뒤에는 대외 활동 대신 집에 머무르고 있다. ‘마이 웨이’ 후반 작업 일정이 나오기 전까지 당분간 집에서 가장의 역할에 충실 한다고 한다. 특히 아내 고소영이 화보촬영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한 뒤에는 혼자 아들을 돌보고 있다. 모처럼 맞은 휴식기간 동안 아내의 외조와 함께 육아까지 책임지고 있다.

 


[SBC비즈니스정보] 개인정보 유출 심각, 네이트·싸이월드 3천500만명

개인정보 유출 심각, 네이트·싸이월드 3천500만명

 

◇ 규모면에서는 역대 최대로 기록

 

방송통신위원회는 2011. 7. 26일,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네이트와 싸이월드 가입자 3천5백만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가입자 이름, ID는 물론 이메일,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 민감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K커뮤니케이션즈는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있어 바로 알아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방통위는 현재까지 중국에 있는 IP를 통해 해킹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조사단을 구성해 엄격하게 조사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농협과 현대캐피탈에 이어 3개월 만에 대형 보안사고

 

농협과 현대캐피탈에 대한 해킹이 발생한지 불과 3개월 만에 또 다시 대형 보안사고가 터졌습니다. 규모면에서는 역대 최대로 기록될 전망이며, 지난 2008년 옥션 해킹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보안 사고는 이제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 역대 주요 정보유출사고

업체

일시

주요내용

2011.07.26

네이트/ 싸이월드

가입자 3천5백만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

2011년 4월

농협

외부공격으로 전산장애발생. 검찰은 북한의 사이버테러라고 발표

2011년 4월

현대캐피탈

해커공격으로 42만명의 개인정보 및 고객정보 유출

2008년 2월

옥션

중국발 해킹사고로 1081만명 개인정보 유출

2008년 4월

하나로텔레콤

텔레마케팅업체에 600만명 개인정보 유출

2008년 9월

GS칼텍스

직원이 1107만명 고객정보 유출

 

 

 

◇ '옥션 해킹'의 경우 피해자가 1081만명

 

사상 최악의 보안사고로 꼽히는 '옥션 해킹'의 경우 피해자가 1081만명 수준이었습니다. 지난 2008년 2월 발생했던 당시 사고 역시 이번과 마찬가지로 중국발 IP를 가진 해커가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당시 옥션은 해킹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공지하고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쓰는 사용자가 많았다는 점에서 2차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당시 피해자들은 집단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로텔레콤, GS칼텍스 개인정보 유출로 곤욕



2008년 4월과 9월 하나로텔레콤(현 SK브로드밴드)과 GS칼텍스도 개인정보 유출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의 경우 텔레마케팅 업체에 고객정보 600만건을 건네면서 사회적 지탄을 받았고, GS칼텍스는 내부 직원이 1107만명의 고객정보를 고의로 유출했습니다.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해킹

 

현대캐피탈은 올해 2011. 4월 해커의 공격으로 42만건의 고객정보와 신용정보를 유출시켰습니다.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해킹 공격이 발생한 것은 이례적이었습니다.

 

현대캐피탈 사고의 충격이 아물기도 전에 농협은 외부 공격으로 전산망 마비에 시달렸습니다. 농협 시스템 관리 시스템이 좀비PC로 둔갑돼 공격에 사용되었습니다. 검찰은 이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농협에 대한 해킹 시도가 북한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딩투자증권, 한국전자금융 홈페이지도 해킹

 

이 밖에도 리딩투자증권과 한국전자금융 홈페이지도 2011년 5월 해킹 공격을 당했습니다. 각각 8000명, 1만26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 개인정보유출 대처방안 5가지

 

 

한국모바일인증에서 개인정보유출 대처방안 5가지를 공개했습니다.

 

①동일한 ID를 사용하는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영문과 숫자로 조합하여 변경한다.
②불필요하게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이메일은 사이트를 반드시 확인 후 전달한다.
③스팸메일, 스팸문자와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를 조심한다.
④잘모르는 사람이 첨부파일을 보내 오거나, 이메일 내용 중에 링크가 있으면 되도록이면 클릭하지 않도록 한다.
⑤개인정보 유출진단 서비스를 이용한다.

 

특히 시중에 나와있는 개인정보보호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무료로 개인정보유출진단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인포스캔은 무료로 PC에 저장된 ID/PW,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중국에 노출된 개인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포스캔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www.cyberprivacy.or.kr)에 신고하면 됩니다.

 


[SBC비즈니스정보] 상가, 공장침수피해 보상 어떻게 되나?

상가, 공장침수피해 보상 어떻게 되나?

 

이번 폭우로 주택뿐만 아니라 상가나 공장도 많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상가나 공장은 보상받을 만한 이렇다 할 법적 근거가 없어 기대를 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구청에선 보상에 대해선

법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하고

중소기업청에서 융자해준다는데.

융자는 뭐 나중에 갚아야 될

빚이죠.

 




 

시장 점포들의 경우 종전의 사례(2010년 신월동시장)를 보면 시에서 나오는

특별지원금 50만원 가량을

제외하면 다른 보상은 없었습니다.

 

 



현행법상 공장이나 상가는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어도

보상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결국, 정부나 지자체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통해 배상을 받아야하는데

그 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정부가 배수시설을 관리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2년 폭우때도 피해자 30여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예측 강우량을 훨씬 넘는

불가항력적 재해"라는 이유로

패소했습니다.

 


 




 

결국 상가와 공장침수피해는 보험을 들지 않은

영세 상가와 공장, 주민들에게 더욱 큰

상처를 남기게 될 것 같습니다.

 

 


[SBC비즈니스정보] 침수주택, 보상 받을 수 있을까?

침수주택, 보상 받을 수 있을까?

 

100년에 한번 나올만한 기습적인 폭우에 서울이 잠겼다. 최근 지속된 강습 호우에 강남역이나 사당역 등 서울 내 주요 지하철역 인근과 올림픽대로 등 뿐만 아니라 상가나 주택의 침수 피해, 산사태 등도 속출하고 있다.

 

폭우 등 자연재해로 주택 침수나 유실, 반파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은 정부로부터 피해규모에 따라 최소 6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재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주택의 세입자인 경우는 세입자보조를 받을 수 있다.

 

주택이 50% 이상 파손되거나 유실된 자에 대해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복구사업 빛 구호비용을 지원한다.

 






◇ 재난신고방법

 

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이재민은 재난이 종료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자연재난피해신고서에 따라 피해사실을 시장이나 군수, 구청장, 읍· 면· 동장 등에게 신고하면 된다.

 

또 장기 여행이나 입원 등으로 피해 상황을 열흘 안에 파악할 수 없는 이재민이나 고령자, 독거노인 등은 20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 피해보상기준

 

신고를 접수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유실, 매몰, 전파, 반파, 침수 등의 피해 상황을 점검해 보상에 대한 판단을 내린다.

 

지원금액 산정과 지원기준은 자가인 경우 주택이 침수(주택 및 주거를 겸한 건축물의 주거용 방의 바닥이상이 침수되어 수리하지 않고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되면 세대 당 6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된다. 주택의 전파 및 유실의 경우는 동별로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30%(900만원)가 지원된다.

 

다만 풍수해보험 가입자나 1가구 2주택 소유자 등 일부 피해자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 세입자에 대한 지원

 

피해주택 세입자인 경우 주택파손· 유실· 침수· 반파 등에 따라 최고 300만원이 전액 지급된다. 세입자 보조지원은 세대당 입주보증금 또는 6개월의 임대료가 지원된다.

 

 

◇ 임시주거시설 거주

 

이재민이 자연재해로 주거시설을 상실하거나 사실상 주거가 불가능한 경우 공공시설 등의 임시주거시설에서 임시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 전체가 산사태 등으로 매몰, 파괴되어 이웃집 등에 무상 또는 전월세 형태로 거주가 불가능하거나 그밖에 지방자치단체장이 피해정도와 거주상황 등을 고려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한한다.

 






◇ 특별재해지역 이란?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자연재해대책법'을, 인위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재난관리법'을 적용하고 있다.

'특별재해지역' 지정은 2002년 8월 자연재해대책법의 개정으로 신설된 제도.

 

■ 인위재해(특별재난지역)/자연재해(특별재해지역)

 

대규모 재해발생시 재해를 성격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이나 '특별재해지역'을 지정하게 된다.

 

인재(人災)인 경우 '재난관리법'에 근거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국가가 인재였음을 인정하는 것이고 복구는 물론 피해보상에도 적극적이어야 한다.

 

반면 자연재해인 경우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하여 '특별재해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 (자연재해란 태풍·홍수·호우·폭풍·해일·폭설·가뭄 또는 지진 기타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를 말한다.)

 

 

■ 재해극심지역 → 특별재해지역

 

그동안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2조 4항 "국가는 재해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해가 발생한 지역 중 피해 상황이 극심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하여는 다른 지역에 우선하여 군 장비 및 병력을 지원하고 재해와 관련된 국고지원 사업을 우선 지원할 수 있다." 에 따라 '재해극심지역'을 지정한 바 있다.

 

그러나 재해극심지역은 자연재해대책법상 그 지정과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조항이 없고, 또 홍수 호우 등 자연재해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국가가 피해보상의 책임을 떠안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법 개정이 요구되었다.

 

2002년 8월 경남지방의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으나 자연재해대책법상 정부의 보상이나 지원을 받을 마땅한 법규정이 없어 논란이 일자 자연재해대책법을 개정, 제62조 4항의 '재해극심지역'이 삭제되는 대신 제62조 2항의 '특별재해지역'이 신설되었다.

  
 

■ 특별재해지역 지정이 되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되면 이재민에게 특별위로금과 주택,농작물,농축산 부문 복구비용이 상향 지원된다.복구비용 중 자부담분을 보조로 전환하는 등 지원금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특별재해지역 지원금은 통상적인 기준에 따라 지급되는 지원금보다 50∼150% 정도 더 많다.

 

또 각종 지원책 중 현재 피해자 부담으로 돼있는 내용이 국고 혹은 지방비로 전환된다. 주택복구의 경우 국고 20%, 지방비 10%, 융자 60%, 피해자 부담 10%로 돼있지만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되면 이중 피해자 부담분 10%가 국고나 지방비로 지원된다. 또 농경지 복구 및 농작물 피해 중 피해자 부담분 10∼30%가 국고 및 지방비 지원으로 전환된다.

 

또 주택복구, 축사 파손 및 유실, 어선 및 양식장 파괴 등에 지원되는 융자금 이자율도 현행보다 낮아지게 된다. 가장 큰 차이는 공공시설이 파괴됐을 경우 지금까지 복구비용의 50%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했으나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되면 전액 국고로 복구한다. 따라서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돼도 수재민 개인보다 자치단체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는 측면이 크다.

 

 

■ 특별재해지역 선정기준

 

중앙재해대책본부장은 재해 발생으로 인한 생활기반 상실 등 극심한 피해의 효과적인 수습 및 복구를 위하여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재해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해 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대통령에게 건의, 대통령은 당해 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다.

 

이외에 특별재해지역 선정기준은 자연재해대책법의 행정자치부훈령 내 특별재해지역 선정기준 및 특별지원범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다음과 같다.

 

 

대상

지정기준

전국단위로 지정가능

총 재산피해액이 1조 5,000억원이상(이중 사유 재산피해액이 3,000억원이상이어야 함)이거나 이재민수가 30,000명 이상인 경우

시·도단위로 지정가능

총 재산피해액이 5,000억원이상(이중 사유 재산피해액이 1,000억원이상이어야 함)이거나 이재민수가 15,000명 이상인 경우

시·군·구단위로 지정가능

총 재산피해액이 1,000억원이상(이중 사유재산피해액이 200억원이상이어야 함)이거나 이재민수가 5,000명 이상일 경우

읍·면·동 단위로 지정가능

총 재산피해액이 200억원이상(이중 사유 재산피해액이 40억원 이상이어야 함)이거나 이재민수 1,000명 이상일 경우

기타 재해대책위원회에서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

국가는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해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응급재해구호비용의 지급을 포함한 재해응급대책의 실시 및 재해의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세제상의 특별지원을 할 수 있다.

 

 

 

 


[SBC비즈니스정보] 폭우로 인한 침수차량 보험처리 가능할까?

폭우로 인한 침수차량 보험처리 가능할까?

 

 

‘물폭탄’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중부지역에 쏟아져 자동차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를 본 보험가입자들은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

 

자동차보험의 보상 항목 중에서 자기차량 피해보상 보험, 일명 자차보험에 가입했다면 침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침수 사고는 원래 보험사 면책 조항이었으나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침수피해가 확대되자 정부의 제안에 따라 보험사들이 약관을 변경해 피해보상을 해주고 있다.

 




 

◇ 보상받을 수 있는 경우

 

주차, 운행 중일 때 침수에 따른 손해를 보상받는다. 다만, 언론을 통해 침수에 대비하도록 홍보된 상태에서 하상주차장ㆍ고수부지 등에 주차했거나 물이 불어난 지역인 것을 알면서도 통과하다 침수되면 보험료는 할증된다.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하는 침수 손해는 흐르거나 고인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 등에 차가 잠기는 때를 말하기 때문이다.

 

 

◇ 보상받을 수 없는 경우

 

차가 침수되지 않고 차문으로 물이 들어온 때는 보상받지 못한다.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 놓은 채 주차했다가 피해를 본 경우도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자동차 실내나 트렁크 등에 보관한 물품은 침수뿐만 아니라 다른 사고 때도 자동차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없다.

 

 




 

◇ 보상관련 알아두어야 할 사항

 

자기차량손해는 보험기간 도중에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추가 보험료는 추가로 가입하는 날부터 보험 만기일까지만 계산해서 내면 된다.

 

만약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무리하게 시동을 걸지 말고 우선 보험사로 연락해 피해 보상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좋다.

 

◇ 보상받는 방법

 

침수피해 신고시 보상과 직원이 현장에 나가 수리 가능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단순 수리는 비용 100%를 보험사에서 지급해준다. 단 본인이 가입한 보상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만약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넘거나 수리 불가능 판정을 받을 경우 보험사는 차량가액 전액을 가입자에게 지급하고 차는 보험회사가 잔존물로 획득한다.

 

이렇게 회수된 차량은 재생 가능한 부품을 따로 떼어내 재활용하기도 하고 재생 가능 부품이 없을 경우 폐차 시키기도 한다. 일부에선 이 차량을 수리해 중고차로 팔기도 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 보험료 할증 문제

 

올바른 주차구역에 주차했을 경우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지만 1년간 할인도 받지 못한다.

 

만약 불법 주차나 차량 운행 중 침수된 경우, 경찰 통제 구역에 무리해서 들어갔다 침수 사고를 당했을 시에는 할증 대상이 된다



◇ 차량 4000대 침수, 보험사 울상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104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약 4000대의 자동차가 물에 잠기는 바람에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손해보험사가 울상이다. 최근 안정세를 찾아가던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중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이 다시 오르게 생겼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 7. 26일부터 7. 28 9시까지 손해보험회사에는 3990건의 자동차 침수피해 사고가 접수됐다. 이는 2011. 1월부터 7월까지 기록한 침수 사고 1487건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금감원은 이번 사고로 지급해야 하는 피해보상액이 약 275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2009년 7월에도 집중호우를 겪은 적이 있지만 당시 피해접수 신고는 3336건, 피해보상금액은 148억원이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규모로는 이번이 훨씬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보험사별 연락처

 

▲메리츠화재 : 1566-7711
▲LIG손해보험 : 1544-0114
▲한화손해보험 : 1566-8000
▲동부화재 : 1588-0100
▲롯데손해보험 : 1588-3344
▲AXA다이렉트 : 1566-1566
▲그린손해보험 : 1588-5959
▲차티스손해보험 : 1544-0911
▲흥국화재 : 1688-1688
▲더케이손해보험 : 1566-3000
▲삼성화재 : 1588-5114
▲에르고다음다이렉트 : 1544-2580
▲현대해상 : 1588-5656
▲하이카다이렉트 : 1577-1001

 


[SBC비즈니스정보] 한국에 골드만삭스 같은 대형 투자은행 생긴다.

한국에 골드만삭스 같은 대형 투자은행 생긴다.

 

 

◇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입법 예고

 

국내에도 골드만삭스와 같은 대형 투자은행이 생길 수 있을까?

금융위원회는 2011. 7. 26일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입법 예고 3조원의 자기자본, 위험관리 능력을 충족하는 증권회사를 투자은행으로 지정해 종합적인 기업금융 관련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정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오는 2011. 7. 27일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후 규제개혁위원회,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2011. 10월 정기국회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선진 투자은행업무도 취급

 

현재까지 몇 대형 증권사들이 IPO(기업공개)와 M&A(기업인수합병) 자문 등의 전통적인 투자은행 역할을 해왔지만, IB가 되면 인수합병(M&A) 자금을 빌려주고 기업 대출도 할 수 있다.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비상장 주식을 매매하고, 헤지펀드의 핵심 업무인 프라임브로커 업무, 내부주문집행과 같은 선진시장의 투자은행의 역할도 맡게 되는 것이다.

 

◆프라임브로커 (prime broker)

헤지펀드 설립 지원부터 자금모집, 운용자금대출, 주식매매위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를 말한다. 세계적인 투자은행들의 주요 업무영역 중 하나다.

 

◆내부주문집행

거래소를 통해 고객 주문을 집행하지 않고 투자은행 내에서 다수 고객의 주문을 집행하는 것

 

 

◇ 대체거래시스템(ATS) 도입

 

대체거래시스템 (ATS)도 도입될 예정이다. 금융위로부터 인가를 받아 다수 투자자들에 대한 매매체결 기능을 수행할 ATS는 상장, 시장 감시 등의 기능은 없는 단수한 거래시스템이다.

 

하지만 거래가 일정 규모를 넘어서면, 물량을 한국거래소에 넘기던지, 거래소로 전환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거래소 허가제를 도입할 예정이고, 도입이 되더라도 거래소로의 전환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체 거래소`로 불리는 ATS의 최소 자기자본은 500억원 이상이다. 매매대상은 상장주권에서 채권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체거래시스템 (alternative trading system ; ATS)

증권거래소나 코스닥 증권시장 같은 기존 거래소와는 별도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 한국거래소 독점체제 무너진다.

 

한국거래소의 독점체제가 무너지고 거래소 운영시스템도 확 바뀐다.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를 허용하고 거래소 허가제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2015년부터 주총 의결권 대리 행사(새도우 보팅)가 금지된다. 편법 상속. 증여 수단으로 악용돼 온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의 실권주 임의처리는 제한된다.

 

 

◇ 5대 대형 증권사가 1순위

 

개정안에 따르면 새로 도입하는 IB의 자격을 얻으려면 개별회계 기준의 자기자본금 3조원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현재 3조 원대 자기자본을 확충할 수 있는 국내 증권사는 삼성, 대우, 우리, 현대, 한국투자 등 상위 5곳이다.

 




 

◇ ELS 시세조종 형사처벌, 스캘퍼 과징금부과

 

도이치증권 옵션 사태와 같은 외국 IB나 헤지펀드의 국내 불공정거래를 막고자 주가연계증권(ELS)이나 장외파생상품을 이용한 시세조종도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스캘퍼(초단타매매자)가 과도하게 호가에 관여해 시장 질서를 교란하거나, 1차 정보수령자에게서 미공개 자료를 받은 2차 수령자도 해당 정보를 이용하면 과징금 대상이 된다.

 


[SBC비즈니스정보] MB가 추천한 휴가지 10곳

MB가 추천한 휴가지 10곳

 

 

이명박 대통령이 `국내 휴가` 세일즈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1년 7월 25일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은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온 국민이 하루씩만 국내여행을 늘리면 지역경제에 2조원 정도가 더 흘러가고

일자리가 4만여개 생긴다고 한다.

 







 

휴가지

 

소개

△제주 올레길

매일경제신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회 `한국관광의 별`로 꼽힌 최고의 명소. 처음 소개한 이후 3년간 무려 700억원의 경제효과와 함께 대한민국 걷기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둘레길은 색다른 묘미를 주는 걷기 여행지로 지난 2007년 1월 설립된 사단법인 숲길에서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주변의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연결해 만들어낸 도보여행 코스다.

지리산둘레길은 모두 16개 읍·면 80여개 마을을 잇는 300km길로 익히 알려진 구룡계곡, 뱀사골, 만복대 등 등산코스를 비롯한 중산리(장터목), 백무동~중산리 유평(대원사)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

△강원 인제 냇강마을

백두대간에 접한 대표적인 농촌 체험 테마 마을이다. 맑은 물에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는 에코 투어리즘의 메카. 특히 모형 뗏목 만들기와 체험형 선사시대 뗏목타기 등이 운영되고 있다.

△경북 망양해수욕장

명품 여행 포인트다. 해수욕을 즐긴 뒤 왕피천에서 피라미를 잡는 코스가 백미. 주변엔 망야정과 함께 `얼음방` 성류굴, 엑스포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부산 자갈치시장

부산 남항에 자리한 세계 최대의 수산물 집산지이자 부산을 상징하는 관광명소 자갈치시장에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자갈치문화관광축제는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자갈치아지매와 수산시장 특유의 생동감,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가 어우러진 해양수산물관광축제이다.

△경남 남해 해바리마을

해바리마을은 갯벌 체험으로 유명하다. 해바리마을의 `해`는 남해 푸른 바다와 옛 조상들이 물때에 맞춰 횃불을 들고 야밤에 고기를 잡던 것을 이르는 말. `바리`는 굴이나 조개 등을 잡으러 간다는 의미다. 선상 체험과 갯벌 체험 등이 마련된다.

△전남 여수 금오도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일반 백성의 출입을 금할 정도로 애지중지한 섬이 전남 여수의 금오도다. 최근 TV 1박2일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뜬 곳. 이곳의 매력은 한걸음 한걸음 아찔함을 주는 `비렁길 트레킹` 코스다. 비렁은 벼랑의 여수 사투리.

△전북 임실 치즈마을

MB가 아끼는 대표적인 곳 중 하나다.1966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본명 세스디벤스) 신부가 지역 주민의 자활을 위해 산양 2마리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이 치즈마을은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드는 요리 체험이 하이라이트다.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

제주에 올레가 있다면 충남 태안엔 볏가리 길이 있다. 이 길은 묘하게 논과 밭, 갯벌과 염전 사이로 이어진다.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 사구, 두웅 습지, 음포해수욕장, 만대항 등이 연결돼 농어촌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게 매력이다.

△충북 보은 법주사 템플스테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꼽은 곳은 충북 보은 법주사 템플스테이다. 잎을 채취해 차를 담그는 체험 외에 예불과 참선시간을 통해 세속의 번뇌와 스트레스를 털어낼 수 있다.

 

 

 

 

 

 


[SBC비즈니스모델] '대안 주유소' 기름 값 잡을까?

'대안 주유소' 기름 값 잡을까?

 

 

◇ '대안 주유소' 육성으로 정유사체제 무너뜨린다.

 

정부가 기존 주유소에 비해 석유제품을 싸게 파는 사회적 기업형 '대안 주유소' 육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기름값을 낮추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주요 정유사들의 압도적 영향력 아래 놓여있는 주유소 체제를 깨뜨리고자 이런 방향을 잡았다고 밝히고 이날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불러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 운영주체는 공익단체, 공공기관 등

 

지경부가 주도한 논의 내용에 따르면 대안 주유소의 운영주체는 공익단체, 공공기관뿐 아니라 사회 공헌 차원의 대기업, 공동출자한 소상공인 등 누구나 가능하다.

 

공공주차장 등 국·공유지, 대단지 아파트 조성을 위한 공영개발택지 등을 활용해 초기 투자비를 낮추고 석유공사와 같은 대형 공기업이 싱가포르 등 국제시장에서 석유제품을 대거 사들여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공급한다.

 

정부는 석유공사가 국제 스팟물량을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공급하게 되면, 정유사-대리점-주유소 등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가산되는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사은품, 세차 등 서비스 제거

 

사은품, 세차 등 불필요한 서비스의 제거로 원가를 줄이고 셀프주유 개념을 도입하되 인력이 필요하면 노인, 주부 등 유휴인력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도 창출한다.

 

지경부는 대안 주유소 참여업체에 최소한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보조금 지급 등 지원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전체 주유소의 10% 까지 확대

 

특히 대안 주유소에 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이른 시일 내에 마련, 장기적으로 대안주유소를 궁극적으로 현재 전국 1만8000여개에 달하는 전체 주유소의 10% 수준으로까지 늘어나게끔 지원할 방침이다.

 

 

◇ 대형마트 주유소 설립도 확대

 

지경부 관계자는 "현재 특별시·광역시에만 허용돼 있는 대형마트 주유소 설립을 향후 인구 50만 이상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 밖에도 석유 혼합제품 활성화, 석유수입을 위한 환경기준 완화, 자가폴 주유소에 공공수요 확보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경부는 또 석유제품 혼합판매 활성화, 석유수입을 위한 환경기준 완화, 자가폴 주유소의 공공수요 확보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현실화까지는 산 너머 산

 

이 같은 계획이 현실화되려면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우선 도매업 진출에 따른 석유공사의 비용부담이 관건이다. 그러잖아도 매년 석유공사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데다 복지재원 소요도 메워줘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공기업이 민간기업 분야에 파고들어 시장의 왜곡을 부를 수 있다는 지적도 부담스럽다.

 

그리고 대안 주유소 활성화를 위해서는 석유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선 확보, 수송 등 유통과 같은 인프라가 있어야 하지만 석유공사와 같은 공기업이 이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어서 정부 계획의 실효성이 주목된다.

 

 

 

 

 


[SBC연예인비즈니스] 이경규 ‘돈치킨’이어 '꼬꼬면' "연간 300억 판매 목표"

이경규 ‘돈치킨’이어 '꼬꼬면' "연간 300억 판매 목표"

 

 

◇ 이경규 프로필

 

출생

1960년 8월 1일 (부산광역시)

신체

170cm, 60kg

혈액형

A형

가족

배우자 강경희, 딸 이예림

데뷔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

취미

영화감상, 낚시

특기

쿵후

좋아하는 음식

갈비, 칼국수

수상내역

*2010 SBS 연예대상 예능 10대 스타상

*2010 KBS 연예대상 대상

*2010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방송연예부문 대상

*2007 SBS 방송연예대상 남자진행자부문 TV스타상

*2005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2004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최우수상

*2001 MBC 방송연예대상 진행자부문 최우수상

 

 

 

◇ 돈치킨 3년만에 350 가맹점

 

이경규는 요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방송에서 종횡무진 하느라 바쁜 줄만 알았더니 회사 일도 만만치 않게 바쁘다고 한다. 구운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돈치킨을 운영 중인데 벌써 전국에 350개 가맹점이 있는 빅브랜드.

 

돈치킨의 의미와 관련, '점주님들에게는 돈이 되는 치킨', '고객님들에게는 돈을 내고 먹어도 아깝지 않은 치킨', '향후 돈육 메뉴에 대한 개발 계획'이라는 세가지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 이번에는 라면으로 승부한다.

 

한국야쿠르트는 KBS 오락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남자의자격'에서 방송인 이경규가 직접 조리해 화제가 됐던 꼬꼬면을 정식 제품으로 만들어 8월부터 출시한다.

 

남자의자격 요리 경쟁에서 이경규는 닭 육수로 국물을 낸 뒤 얼큰하고 깔끔한 맛으로 꼬꼬면을 완성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야쿠르트는 이후 이경규와 연락해 이 라면을 제품화하기로 하고 4개월간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다.

 

한국야쿠르트는 이경규가 꼬꼬면의 최초 아이디어를 내고 연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만큼 라면 판매액의 일정부분을 로열티로 지급할 예정이다. 꼬꼬면은 편의점 가격 기준으로 1개당 1000원으로 책정될 계획인데 이경규의 로열티 수준은 2% 미만으로 알려졌다.

 

 




◇ 판매목표는 300억원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이 팔도 비빔면을 능가하는 상품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연간 300억원이상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경규의 로열티 수입도 연간 수억원대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은 붉은 국물 일변도의 한국 라면시장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새로운 제품이라며 2011. 9월부터 용기면도 별도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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