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경영컨설팅] 독서경영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독서경영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많은 경영혁신기법들이 있지만 그 기법들은 대부분 미국적 경영환경에서 나온 것들이지만 독서경영은 우리 경영환경 속에서 탄생한 경영혁신기법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1980년 대 중반이후 국내 기업에 도입되었던 독서경영이 오늘날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시스템을 도입한 많은 기업들이 나름대로 성과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즉,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높이고 그것을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의 제고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독서경영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

 

책 읽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한 줄 한 줄 너무 음미하다 보니 진도가 느리다거나 바쁘고 시간 내기 힘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거나, 이런 경우가 허다하다.

 

◇ 독서 디자이너

 

여기 독서경영연구원 원장 디자이너 홍을 소개한다. 사람들은 그녀를 ‘책 읽기의 달인’이라 부른다.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라는 선구자답게 20여 년간 독서 디자인·독서경영만 해 온 ‘선수 중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독서는 곧 행복입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책을 찾으면 됩니다. 그 책을 어떻게 찾느냐면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먹는 것과 같은 거예요. 오늘 매운탕이 당긴다면 당기는 걸 먹어야 하듯이 철학이 좋다면 철학책, 소설이 재밌으면 소설책을 보면 됩니다.”

 

그는 관심이 가는 책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베스트셀러 추천 책에 너무 신경 쓰지 말라는 겁니다. 세상의 중심은 나예요. 대중의 베스트셀러가 아닌, 나만의 베스트셀러를 찾아야죠. 문제는 이도 저도 흥미가 없는 건데, 이럴 땐 저와 같은 독서 코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 한 시간에 한 권 읽기

 

여기 ‘한 시간에 한 권 읽기’란 명제 하에 디자이너 홍이 직접 개발한 ‘DH(Diana Hong) 독서법’을 소개한다.

 

<1단계>

 

목적과 호기심을 갖는 프리뷰(preview) 단계다. 10분간 책의 표지, 프롤로그, 에필로그, 목차 등에서 콘셉트와 저자, 핵심 메시지를 찾는 것이다.

 

<2단계>

 

하트 리딩(heart reading). 40분 정도 투자한다. 눈이 아니라 가슴으로 저자를 만나는 과정이다.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정독해야 하는데 가슴으로 읽되, 불필요한 가지는 과감하게 잘라낸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독서를 고통스럽게 만들 뿐이다. 건강한 가지를 찾아 제대로 읽어야 한다.

 

<3단계>

 

스키밍(skimming)을 10분간 진행한다. 반복 읽기 및 완성 읽기를 하는 되새김질이다. “아하, 그렇구나!” 느낀 부분에 형광펜과 종이 스티커로 표시를 하는 것이다. 중요한 문장을 책의 여백에 한 번 더 써보는 것도 좋다. “독서광들의 책에는 많은 글들이 적혀 있어요. 직접 기록한 좋은 문장들은 기억에 오래 남기 마련이죠. 좋은 글귀는 얼굴 표정을 밝고 맑게 가꿔 줍니다.”

 

◇ 독서는 영혼의 마사지

 

홍 원장은 “독서는 영혼의 마사지요, 꿈을 키워주는 자양분이자 미래를 내다보는 망원경”이라고 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건 사람이다. 그 사람을 바꾸는 건 마음이다. 그리고 마음을 건드리는 게 바로 책이다.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이 책이며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생각지도 않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창의력 성장으로까지 이어진다는 게 홍 원장의 설명이다.

 

“성공하는 기업은 다른 게 아닙니다. 배려와 사랑이 넘칠 때 그 회사는 잘 될 수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책은 직원들을 엮어주는 하나의 끈이죠.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독서클럽을 실시해 직원 간 유대관계가 끈끈해지는 것을 경험하곤 해요. 이것이 바로 성공 기업의 비결입니다. 기업의 튼튼함은 매출이 다가 아니에요.”

 

홍 원장은 또 “독서발표와 독서토론이 회사의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산케 하는 가장 훌륭한 장을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 독서하는 기업이 장수한다

 

홍 원장 자신은 어떻게 독서를 하는지 궁금했다. 한번에 15권가량의 책을 사서 주간 20권 정도, 한 달이면 60~70권을 독파하고 있다.

 

홍 원장은 책 읽는 사람이 실패하는 경우는 드물며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성공하는 기업들은 독서경영을 하고 독서하는 기업이 장수한다는 것.

 

“위기일발 돌파구는 책 속에 있죠”

 

“저는 책을 매우 전투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앞쪽에 언제 어디서 책읽기를 시작했는지 기록하고 읽으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그때그때마다 적습니다.

 

초기에는 완독하면 맨 앞장에 줄거리나 핵심을 요약해 써 놨는데 나중엔 나도 모르게 순간의 아이디어들을 적고 있더라고요. 변해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놀라기도 해요. ‘낙서’를 많이 하기 때문에 절대 빌리지 않고 반드시 직접 사서 읽습니다.” 종교를 물어보면 ‘독서교’라 주저 없이 대답한다는 그는 ‘책에 십일조 하자’가 신념이라고.

 

“아이디어가 돈인 시대잖아요. 책 덕분에 얻게 된 영감과 아이디어로 독서친구 찾기 프로그램. 독서 골든벨, 독서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등을 만들었어요. 이게 바로 책이 준 가장 좋은 선물이지 뭐겠어요?”

 

‘책 읽는 자’가 성공하고 승리하는 세상이다. 무슨 소리냐고? “오늘의 나를 만든 건 우리 마을 작은 도서관이었다”고 밝힐 만큼 소문난 독서광인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 사례가 그랬다. 그는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임을 강조했다.

 

◇ 성공사례

 

<이랜드그룹>

 

자본금 2700만 원으로 오늘날의 큰 기업으로 키운 원동력은 ‘책에 반 미치고 일에 반 미치면 된다’는 박성수 회장의 신념에서 비롯됐다.

 

직원들에게도 독서의 힘을 강조, 일은 소홀히 해도 좋을지언정 책읽기는 철저해야 한다며 독서클럽을 만들었다.

 

<농심>

 

서울대 공대 AIP과정을 공부할 때였다. 주임 교수로 있던 손욱 전 농심 회장은 홍 원장에게 “노조들의 열정을 끌어내는 좋은 방법이 없겠냐”며 의견을 구했고 그는 “좋은 책을 읽으면 다 해결된다”고 망설임 없이 말했다. 사업과 관련해 만성적으로 시달리는 CEO들의 불안감도 책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농심의 독서경영이 큰 빛을 발한 것은 회사의 운명을 뒤흔들었던 ‘생쥐깡 파문’ 때였다. 인기 제품 ‘새우깡’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오명을 듣게 된 사건이죠. 당시 손 회장은 전국의 농심 공장을 일일이 돌며 위기일수록 책을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일어서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기타>

 

위기일발 돌파구도 독서에서 나온다. 최초의 흑인 앵커이자 인기 프로그램 ‘오프라 윈프리 쇼’로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오프라 윈프리. 어려웠던 젊은 시절의 고난을 독서로 극복했다.

 

지금은 미국을 책 읽는 나라로 만들며 독서운동가로 활약 중이다. 다독과 다작을 강조한 공병호 소장, 책을 벗 삼으라고 한 성악가 조수미씨, 책 읽기와 글쓰기가 취미인 안철수 교수도 있다.

 

◇ 독서경영 네티즌 반응

 

-독서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것

-학습을 통한 지식경영의 시초

-독서는 지식이고 지식은 곧 자본인데, 독서를 통한 경영이라 함은 지식을 보유한 인재를 통해 혁신을 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독서를 조직화하고 이를 통해 업무역량강화로 연결시켜가는 경영방식

-학습기업으로 거듭나는 핵심 경로

-독서 및 이와 관련된 활동으로 구성원들의 능력 향상과 조직 변화를 꾀하는 것

-부담되지 않으면서 업무에 성과를 내는 것에 연계 된 것

-지식사회에 꼭 필요한 조직의 전략 및 개인의 전략이다.

-독서를 통한 나의 인식범위가 넓고 깊어져 많은 세상사를 대함에 사람됨을 행함으로 표현 하는것..^^

-책읽기 문화의 정착

-즐거운 일

-글쎄...책에서 발견할 수있는 것을 가르치는 것.^^

-일상 생활에서 언제나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제공하는것

-책을 많이 읽는 법

-독서를 통한 자기 아이디어 개발과, 경영 효과성 증대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변화를 야기할 수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대 쌓기?

-독서의 사내 문화화

-자기개발

-읽고 나누고~~

-부드러움 속의 강한 잠재력.

-기업의 미래

-독서를 통하지 않고 업무나 지인을 통한 지식 습득만으로는 한계가 나타납니다.따라서 창의적인 기업이 되려면 독서경영이 필요합니다

-지식경영의 일환

-미래를 짊어지는 토대이자 뿌리

-감회를 일으키는 책을 보면서 삶의 변화를 위해서

-책을 읽으면 나을 볼수 있으니까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조직내 구성원들과 공유함으로써 구성원들간의 유대감 형성과 개개인의 창조적 사고를 통해 조직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서를 통한 개인과 조직의 발전 도모

-지식경영의 밑거름

-이성적 시스템이 독서경영이고 기계적 시스템이 경영정보 아닐까요?

-책을 업무와 연결하거나 자기개발에 활용하는 것

-KM 이며 자료 공유

-자기 개발의 원천, 아이디어 충전소

-지속적인 독서로 습관화가 되고, 습관화된 독서를 통해 삶의 윤택함과 자신의 삶의 기준이 바로 세워지는 것. 그리고 이것이 자신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것

-본인 및 조직 개발에 좋은 방법

-자기계발도 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독서를 통해 회사의 창의적인 부분을 발전시키는 부분.

-기업을 올바로 이끄는 힘

-항상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기독서경영이라 생각합니다.

-나자신을 만들어가는것

-개인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기업을 풍성하게 하는 지식 경영의 긍정적 사례 ?^^

-자발적인 능력개발

-Information, Inspiration, Innovation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실천하도록 만드는 경영

-독서를 통해 경영의 철학을 얻고 이를 적용하는 경영

-독서를 통해 인격수양 및 지식함양하는 것

-인간 존엄과 가치를 공유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지식경영의 경쟁력

-독서를 통한 기업문화의 정착

-개인과 조직의 경영혁신 프로그램..

-책"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조직구성원들의 한방향을 가기위한 시스템

-지식이 경쟁력이다.

-배움의 실천

-지식샘터

-아이디어

-지식경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이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케하는 매우 훌륭한 방법

-책이라는 간접경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경영을 하는것

-경영이란 변화를 목적으로 하며... 동시에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이다. 책은 문자의 발명이래로 모든 변화의 중심에 있어왔다. 독서경영이야말로 가장 본질적인 경영의 중심이다. 누구나 독서와 함께 자신을 삶을, 가정을, 기업을, 국가를 경영하는 것이다.

-독서를 토대로 개선활동을 직접실행하는 경영방법

-좋은 지식,정보등을 유용하게 쓸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혁신의 유용한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서 방법을 경영하고 이를 생활에 피드백하기 위한 자기 경영

-단순한 취미를 넘어선 독서?

-독서가 행복한 회사

-매너리즘을 지양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진보를 가능케 하는 방법

-책을 보면서 심성을 쌓는 것이죠. 경험한지 못한 것을 배우면서

-내것으로 만드는 것

-함께 공부하고 함께 발전해서 함께 성공하는것

-책속에 길이 없다고 하는 이들은, 진정 책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인생의 열쇠가 마음이라면 그 마음을 올곧게 다져주는게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서가 제 인생을 경영하는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 주는것..

-독서란 현재의 내 자신을 바라볼수 있는 거울과 같기에 거울 속 나 자신을 들려다보며 나를 가꾸어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함.

-자기 업무와 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독서경영을 통해 얻는것

-지적 성숙과 인간의 인격도야에 도움이 되는 과정

-독서를 바탕으로 기업에 접목시켜 조직을 발전시켜 가는 경영기법

-경영진과 구성원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틀을 제공하는 것.

-최고의 경영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천방법이 표준화 되어 있지 않고, 효과가 단기적이지 않아서 실제 기업에서 적용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기업의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으로 마음을 다스린다'라고 생각해요


[SBC경제교육] 성공은 일부 선택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성공은 일부 선택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책소개] 돈없고 빽없고 운이 없어도 RICH

 

◇ 저자소개/ 리처드 세인트 존(RICHARD ST. JOHN) 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디자인과 사진에도 뛰어나서 그의 디자인과 사진은 여러 유명 예술 잡지에 실리기도 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세인트 존 그룹(ST. JOHN GROUP)을 세웠으며, 이 회사는 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열정적으로 일한 끝에 백만장자가 된 그는, 그 자신이 바로 사랑하는 일을 한다면 돈은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라는 이 책의 주제를 누구보다 잘 보여주는 실제 사례에 해당한다. 운동도 열심히 해서 7개 대륙의 마라톤대회에 참가했고, 최고 기록은 2시간 43분이다. 또한 세계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와 아콩카과 등정에 성공했다.

그는 『돈 없고 빽 없고 운이 나빠도 리치RICH』를 통해, 성공이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가진 것이 많거나 운이 좋은 사람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 책 내용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성공의 8가지 법칙은 그냥 안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죽을 힘을 다해도 이룰 수 있을까 말까한 것이다. 실패에 실패 또 실패를 거듭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정신이 있어야만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삶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 똑똑하고 돈 많고 운 좋은 사람만

성공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성공과 돈을 좇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었던 500명의 시크릿 대공개’

 

굳이 88만원 세대나 외교부 장관의 딸이 외교부에 특채된 사건, 혹은 강남권 학생들의 SKY대 입학률이 월등히 높다는 기사를 인용하지 않아도, 이제 ‘개천에서 용이 나는’ 것은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소위 ‘있는 집 자식’이 아니고는 더 이상 성공의 반열에 오르기가 힘들어질 만큼 성공은 이제 딴 나라 이야기이다. 그저 주어진 환경과 조건 안에서 열심히 스펙을 쌓아서 대기업이라도 입사를 해야, 그나마 인정을 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젊은이들에게서 패기나 헝그리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스포츠 말고는 힘들 정도이다.

 

하지만 여기 성공에 대해 모두가 No라고 말할 때 혼자서 Yes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돈 없고 빽 없고 운이 나빠도 얼마든지 그리고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외치는 그는 바로 리처드 세인트 존! 이번에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 『돈 없고 빽 없고 운이 나빠도 리치RICH』라는 책에서 그는, 성공이란 일부 선택받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며 우리 모두가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성공에 관한 수많은 책 중에서 유독 그의 책이 눈에 띄는 이유는, 그 자신이 바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백만장자의 위치까지 오른 산증인이기 때문이다. 그는 성공하고 싶지만 환경이나 조건이 나쁘다고 불평만 하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신해, 10년 동안 성공한 500명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비결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얻은 소중한 이야기를 이제 우리들에게 들려준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취를 이룬 사람들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부터 동물학자 제인 구달, 영화배우 러셀 크로에 이르기까지, 그는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 묻고 또 물었다. 그렇다고 단순히 유명하고 돈 많은 사람만을 인터뷰한 것은 아니다. 그는 의사, 건축가, 피아니스트, 만화가, 사진가, 부동산중개인, 영업사원, 교사,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을 만났다. 그렇게 이뤄진 500여 회의 인터뷰 끝에, 그는 특별한 능력도 없고 평범한 사람들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왜냐하면 500명의 성공한 사람들 또한 처음에는 모두 한없이 평범하고 자신감 없는 보통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렇게 평범했던 그들은 오늘날 어떻게 그처럼 성공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 리처드 세인트 존은 그들에게 공통적인 특징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것을 8가지로 정리한다. 즉, 아무리 돈이 없고 빽이 없고 머리도 나쁘고 운이 좋지 않아도 8가지의 법칙만 지킨다면 결국 성공할 수 있다.

 

1.열정(passion): 지갑이 아닌 마음을 좇아라. 좋아서 하면 돈은 저절로 생긴다.

 

2.일(work): 필요하다면 잠을 줄이고 개인생활을 희생해서라도 열심히 일하라.

 

3.집중(focus): 여러 가지를 집적대지 말고 하나에만 집중하라.

 

4.추진력(push): 수줍음, 의심, 두려움을 밀어내고 자기 자신을 밀어붙여라.

 

5.아이디어(ideas): 질문을 던지고 호기심을 키워서 아이디어를 만들어라.

 

6.개선(improve): 장점에 집중해서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7.도움(serve):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귀 기울여라.

 

8.인내(persist): 더 많이 실패하고 더 끈질기게 앞으로 나아가라.

 

성공한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해주기 때문에, 이 책은 그 어떤 성공 관련 책들보다 현실적이고 솔직한 조언을 들려준다.

 

간절하게 성공을 원한다면, 그래서 내 삶을 변화시키고 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리고 싶다면 이 책을 읽을 것을 권한다. 누구나 성공에 대해 얘기할 수 있지만, 백만장자인 저자가 또 다른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는 점이 이 책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무엇이 정말로 성공하게 만들죠?’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10년간의 프로젝트

 

이 책에는 남다른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 이 책이 바로 한 소녀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다.

 

성공한 백만장자인 리처드 세인트 존은 어느 날 비행기에서 한 소녀를 만나면서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된다.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간절히 성공을 원하는 그 소녀가 던진 “무엇이 정말로 성공하게 만들죠?”라는 질문 하나 때문에, 그는 운영하던 사업에서 손을 떼고 10년간 500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무엇이 정말로 그들을 성공하게 만들었는지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러한 10년간의 연구의 결과물이다. 그는 학자도 아니고 컨설턴트도 아니지만, 성공이 단순히 특별한 몇 명의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도 얼마든지 성공해서 백만장자, 억만장자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성공’이란 남의 이야기일 뿐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많은 보통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사람

 

-변화를 꿈꾸고 강력한 동기부여를 원하는 사람

 

-그 누구보다 간절하게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만, 자신과는 거리가 먼 얘기라고 생각하는 사람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

 

▶성공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많은 환상과 착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항상 자신감 넘치고 특별했을 것 같지만, 사실 그들도 알고 보면 실패할까 늘 불안해하고 남보다 못하다는 열등감에 시달리는 지극히 평범한 존재들이다. 다음은 그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다.

 

오해: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자신감이 넘친다?

 

진실: 아니다. 배우 니콜 키드먼은 영화 「물랑 루즈」에 출연할 때 감독에게 자기 대신 다른 배우로 교체해달라고 요청했을 정도로 자신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없었다. 그러나 감독은 그녀를 믿고 그 배역을 맡겼으며, 결국 그녀는 그 영화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오해: 위대한 작품들은 처음부터 완벽하다?

 

진실: 아니다. 그룹 U2의 명곡들은 처음에는 듣기 괴로울 정도로 형편없었지만 수많은 연습과 실패를 통해 계속해서 고친 결과, 위대한 명곡으로 바뀌었다.

 

오해: 성공한 사람들은 화려하게 살 것이다?

 

진실: 아니다. 빌 게이츠는 성공한 뒤에도 매일 밤 10시까지 일했고, 7년 동안 15일밖에 쉬지 않았다. 오프라 윈프리는 새벽 5시 30분에 집을 나가서 저녁 8시에 퇴근하는 생활을 매일 반복하면서, 집과 회사의 주차장 사이만 왔다갔다 했다.

 

오해: 성공한 사람들은 개인적인 시간과 일 사이에 균형을 잘 유지한다?

 

진실: 아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은 성탄절과 생일을 포함해서 연중 쉬지 않고 글을 쓴다. 그에게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진짜 일이다. 그에게 있어 글을 쓰는 것은 놀이터에서 노는 것처럼 즐거운 작업이다.

 

오해: 성공한 사람들은 결코 기죽지 않으며, 언제나 당당하다?

 

진실: 아니다.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대학교 때 여학생들 앞을 제대로 지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수줍음을 많이 타고 소심했다. 그러나 수줍음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노벨상을 타고 많은 청중들을 끌어 모으는 멋진 강의로 유명해졌다.

 

 

 

[SBC금융컨설팅] 월지급식 상품에 돈이 몰린다.


월지급식 상품에 돈이 몰린다

(펀드도 복권도 월지급식으로 바뀐다.)

 

은퇴 이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베이비붐 세대’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투자형 상품과 매달 생활비다. 앞으로도 오래 살 것을 감안해 들고 있는 목돈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싶지만 목돈이 오래 묶여 매달 생활비가 부족해지는 게 고민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일본 에선 이미 1990년대 후반에 월지급식 투자상품 열풍이 불었다.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에 해당하는 '단카이 세대'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아 '용돈 펀드'라는 별칭도 생겼다.

 

우리나라도 2220조 가진 베이비부머에 의해 금융시장의 자산관리 화두가 '적립식'에서 '월지급식'으로 급속히 변하고 있다. 712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Baby boomer)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이다.

 





◇은퇴후에도 '월급 봉투' 책임져

 

월지급식 금융상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역시 월지급식펀드다. 이 펀드는 가입자에게 연금처럼 매월 일정금액을 지급한다. 펀드 운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가입자에게 매달 이자처럼 지급하며 가급적 보수적으로 운용해 원금을 최대한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급 비율은 가입자가 정할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원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월 0.7%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가령, 월지급식펀드에 1억원을 맡긴 투자자가 지급비율을 0.7%로 책정하게 되면 매월 70원만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해외에선 이미 보편화된 상품

 

국내에선 근래에 들어 월지급식펀드가 급부상하고 있지만 해외에선 이미 보편화된 상품이다. 일본만 하더라도 전체 공모펀드의 절반가량이 월지급식펀드 형태다. 일본 투자신탁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1.3월 말 현재 일본 공모펀드 전체 시장 규모는 69조2912억엔(한화 약 900조7856억원)으로, 이중 매월분배형펀드 규모는 35조3000억엔(한화 약 458조9000억원), 50%에 달한다.

 

◇월지급식 특허 주장 운용사도 등장

 

월지급식 펀드 시장이 급성장하자 ‘월지급식’ 운용방법에 대한 특허를 주장하는 운용사도 등장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2007년 1월 ‘칸서스뫼비우스블루칩1’을 출시한 후 그 해 8월 ‘펀드 정액 분배금 지급방법(특허등록 10-0747516호)’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지만 업계가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월지급식 펀드를 낸 다른 운용사들의 특허 침해 사실에 대한 법률 검토를 마친 상황”이라며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칸서스만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원치 않지만 업계가 특허권을 존중하고 최소한의 사용료를 지불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특허는 지적재산권으로 25년간 배타적 권리가 있다.

 

□ 월지급식 펀드

 

◇채권·주식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

 

최근 국내에서도 베이비붐 은퇴와 맞물려 '정기예금 금리 +알파'의 수익을 매달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이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다. 2011.05.20일 기준 월지급식 펀드의 총 설정액은 4968억원으로 연초(2205억원) 대비 2.3배, 작년 초에 비하면 3.3배 늘었다. 월지급식은 일정한 월 수익이 목적이기 때문에 대체로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는 방향으로 돈을 굴리지만, 고위험·고수익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원금 손실 가능성, 수수료·세금 따져야

 

월지급식 투자상품의 단점도 있다. 매달 약속한 수익금이 지급되지만, 가입 상품의 수익률이 꾸준히 나온다는 의미는 아닐 수 있다. 월지급식 주식형 펀드의 경우 통상 실제 수익률이 약정한 이율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 매달 지급할 돈을 원금에서 떼어낸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원금이 조금씩 줄어들어 수익률 회복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채권형 상품은 채권을 만기 보유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예를 들면, 브라질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은 원화 대비 브라질 통화 가치가 크게 떨어질 때 환차손이 발생해 원금을 까먹을 수 있다. 브라질 정부가 금융거래세 6%를 무조건 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ELS(주가연계증권), DLS(파생결합증권) 등 연 15% 안팎의 고수익을 추구하면서 '원금보장형'이라고 홍보되는 월지급식 상품들도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한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만으로 만족해야하거나 중도 상환 수수료를 물어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또 주식형 펀드와는 달리 정기예금 이자처럼 수익금 전부가 종합 과세된다. 따라서 월지급식 상품을 고를 때 운용수수료, 환매수수료, 수익금 과세 여부, 선취수수료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월지급식 상품은 대체로 의무 가입기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채권형을 만기 전에 해지하면 금리 차이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주식형 펀드가 편입될 경우엔 보통 3개월 내 중도 환매하면 수수료가 붙는다. 투자기간이 짧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최소 3년 이상 장기 가입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월지급식 펀드 운용사례

 

<사례1>

 

은퇴를 앞둔 신모(55)씨는 노후를 위해 여유자금 3억원을 가입기한 설정 없는'월지급식 투자상품'에 넣었다. 신씨가 선택한 상품은 브라질 국채에 투자해 매달 0.75% 수익을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이자지급식 글로벌채권 신탁' 이다. 3억원을 넣었더니 2011.05월에 225만원이 입금됐다. 연금리로 치면 9%대 수익률을 내면서 매달 생활비로 수익을 미리 수령한 셈이다.

 

<사례2>

 

#삼성자산운용 김석 사장.

 

국내 선두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라면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김사장의 돈이 들어가 있는 곳은 딱 한군데. '삼성스마트플랜실버 시리즈'이다. 2011. 2월 삼성자산운용이 출시한 월지급식펀드이다. 김사장은 "내 금융자산은 100% 여기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운용사 또는 판매사 CEO가 상품 홍보를 위해 적립식이나 일정수준의 거치식 형태로 펀드에 가입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전 재산을 맡기는 것은 드문 일이다.

 

월지급식 자문사랩

 

NH투자증권은 5.27일부터 업계 최초로 이익금 월지급식 자문사 랩 상품인 ‘NH스마일랩’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매달 마지막 영업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된 평가금액이 고객이 납입한 금액보다 많으면 고객이 가입시 미리 지정한 비율만큼의 이익금을 자동으로 고객에게 지급한다.

 

◇자문형 랩(랩 어카운트)이란?

 

고객이 맡긴 재산에 대해 자산구성부터 운용, 투자자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종합금융서비스로 주식 등을 사고팔 때 마다 수수료를 받는 위탁계좌와 달리 고객이 맡긴 자산을 기준으로 일정률의 수수료(fee)를 내고 상담과 운용을 해주는 개인별 자산관리계좌다.

 

Wrap(포장하다)과 Account(계좌)의 합성어인 랩어카운트는 고객이 맡긴 재산에 대해 자산구성부터 운용, 투자자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종합서비스로, 선진국 투자은행들의 일반적인 영업형태이다.

 

증권사는 고객이 위탁하는 자산평가금액에 따라 일정비율의 수수료(Wrap Fee;통상 3%이하)를 받고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투자전략 및 유가증권 포트폴리오 구축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부수적인 업무를 일괄 처리해 준다.

 

투자자들은 1년 단위 등 기간을 정해 일정한 수수료를 한꺼번에 지급하는 대신 증권사들은 수수료 수입을 위해 회전율을 억지로 늘릴 필요가 없어진다. 수수료의 산정기준이 자산잔고에 있는 만큼 실적개선을 위해 치열한 투자 상담이 이뤄지게 된다.

 

 

□ 연금식 복권

 

펀드 뿐만아니라 복권까지도 연금식복권이 등장한다. 당첨금을 일시에 주지 않고 매달 500만 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분할 지급되는 '연금복권'이 나온다. 한국연합복권은 2011.06.01일부터 당첨금 분할 지급 복권인 '연금복권 520'을 편의점과 가판대, 복권방, 인터넷 전자복권 사이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금식 복권은 평균 수명 연장과 복권 고액당첨자의 자산 관리 실패를 고려한 것이다. 당첨자가 수령기간 내 사망하더라도 잔여당첨금을 지정한 상속인에게 넘겨주는 것도 가능하다. 연금식 복권은 추첨식 복권으로 매주 수요일 추첨하며 장당 가격은 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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