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경영컨설팅] 독서경영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독서경영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많은 경영혁신기법들이 있지만 그 기법들은 대부분 미국적 경영환경에서 나온 것들이지만 독서경영은 우리 경영환경 속에서 탄생한 경영혁신기법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1980년 대 중반이후 국내 기업에 도입되었던 독서경영이 오늘날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시스템을 도입한 많은 기업들이 나름대로 성과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즉,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높이고 그것을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의 제고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독서경영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
책 읽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한 줄 한 줄 너무 음미하다 보니 진도가 느리다거나 바쁘고 시간 내기 힘들어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거나, 이런 경우가 허다하다.
◇ 독서 디자이너
여기 독서경영연구원 원장 디자이너 홍을 소개한다. 사람들은 그녀를 ‘책 읽기의 달인’이라 부른다. ‘대한민국 1호 독서 디자이너’라는 선구자답게 20여 년간 독서 디자인·독서경영만 해 온 ‘선수 중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독서는 곧 행복입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책을 찾으면 됩니다. 그 책을 어떻게 찾느냐면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먹는 것과 같은 거예요. 오늘 매운탕이 당긴다면 당기는 걸 먹어야 하듯이 철학이 좋다면 철학책, 소설이 재밌으면 소설책을 보면 됩니다.”
그는 관심이 가는 책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베스트셀러 추천 책에 너무 신경 쓰지 말라는 겁니다. 세상의 중심은 나예요. 대중의 베스트셀러가 아닌, 나만의 베스트셀러를 찾아야죠. 문제는 이도 저도 흥미가 없는 건데, 이럴 땐 저와 같은 독서 코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 한 시간에 한 권 읽기
여기 ‘한 시간에 한 권 읽기’란 명제 하에 디자이너 홍이 직접 개발한 ‘DH(Diana Hong) 독서법’을 소개한다.
<1단계>
목적과 호기심을 갖는 프리뷰(preview) 단계다. 10분간 책의 표지, 프롤로그, 에필로그, 목차 등에서 콘셉트와 저자, 핵심 메시지를 찾는 것이다.
<2단계>
하트 리딩(heart reading). 40분 정도 투자한다. 눈이 아니라 가슴으로 저자를 만나는 과정이다.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정독해야 하는데 가슴으로 읽되, 불필요한 가지는 과감하게 잘라낸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독서를 고통스럽게 만들 뿐이다. 건강한 가지를 찾아 제대로 읽어야 한다.
<3단계>
스키밍(skimming)을 10분간 진행한다. 반복 읽기 및 완성 읽기를 하는 되새김질이다. “아하, 그렇구나!” 느낀 부분에 형광펜과 종이 스티커로 표시를 하는 것이다. 중요한 문장을 책의 여백에 한 번 더 써보는 것도 좋다. “독서광들의 책에는 많은 글들이 적혀 있어요. 직접 기록한 좋은 문장들은 기억에 오래 남기 마련이죠. 좋은 글귀는 얼굴 표정을 밝고 맑게 가꿔 줍니다.”
◇ 독서는 영혼의 마사지
홍 원장은 “독서는 영혼의 마사지요, 꿈을 키워주는 자양분이자 미래를 내다보는 망원경”이라고 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건 사람이다. 그 사람을 바꾸는 건 마음이다. 그리고 마음을 건드리는 게 바로 책이다.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이 책이며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생각지도 않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창의력 성장으로까지 이어진다는 게 홍 원장의 설명이다.
“성공하는 기업은 다른 게 아닙니다. 배려와 사랑이 넘칠 때 그 회사는 잘 될 수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책은 직원들을 엮어주는 하나의 끈이죠.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독서클럽을 실시해 직원 간 유대관계가 끈끈해지는 것을 경험하곤 해요. 이것이 바로 성공 기업의 비결입니다. 기업의 튼튼함은 매출이 다가 아니에요.”
홍 원장은 또 “독서발표와 독서토론이 회사의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산케 하는 가장 훌륭한 장을 만들어 준다”고 덧붙였다.
◇ 독서하는 기업이 장수한다
홍 원장 자신은 어떻게 독서를 하는지 궁금했다. 한번에 15권가량의 책을 사서 주간 20권 정도, 한 달이면 60~70권을 독파하고 있다.
홍 원장은 책 읽는 사람이 실패하는 경우는 드물며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성공하는 기업들은 독서경영을 하고 독서하는 기업이 장수한다는 것.
“위기일발 돌파구는 책 속에 있죠”
“저는 책을 매우 전투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앞쪽에 언제 어디서 책읽기를 시작했는지 기록하고 읽으면서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그때그때마다 적습니다.
초기에는 완독하면 맨 앞장에 줄거리나 핵심을 요약해 써 놨는데 나중엔 나도 모르게 순간의 아이디어들을 적고 있더라고요. 변해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놀라기도 해요. ‘낙서’를 많이 하기 때문에 절대 빌리지 않고 반드시 직접 사서 읽습니다.” 종교를 물어보면 ‘독서교’라 주저 없이 대답한다는 그는 ‘책에 십일조 하자’가 신념이라고.
“아이디어가 돈인 시대잖아요. 책 덕분에 얻게 된 영감과 아이디어로 독서친구 찾기 프로그램. 독서 골든벨, 독서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등을 만들었어요. 이게 바로 책이 준 가장 좋은 선물이지 뭐겠어요?”
‘책 읽는 자’가 성공하고 승리하는 세상이다. 무슨 소리냐고? “오늘의 나를 만든 건 우리 마을 작은 도서관이었다”고 밝힐 만큼 소문난 독서광인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 사례가 그랬다. 그는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임을 강조했다.
◇ 성공사례
<이랜드그룹>
자본금 2700만 원으로 오늘날의 큰 기업으로 키운 원동력은 ‘책에 반 미치고 일에 반 미치면 된다’는 박성수 회장의 신념에서 비롯됐다.
직원들에게도 독서의 힘을 강조, 일은 소홀히 해도 좋을지언정 책읽기는 철저해야 한다며 독서클럽을 만들었다.
<농심>
서울대 공대 AIP과정을 공부할 때였다. 주임 교수로 있던 손욱 전 농심 회장은 홍 원장에게 “노조들의 열정을 끌어내는 좋은 방법이 없겠냐”며 의견을 구했고 그는 “좋은 책을 읽으면 다 해결된다”고 망설임 없이 말했다. 사업과 관련해 만성적으로 시달리는 CEO들의 불안감도 책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농심의 독서경영이 큰 빛을 발한 것은 회사의 운명을 뒤흔들었던 ‘생쥐깡 파문’ 때였다. 인기 제품 ‘새우깡’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오명을 듣게 된 사건이죠. 당시 손 회장은 전국의 농심 공장을 일일이 돌며 위기일수록 책을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일어서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기타>
위기일발 돌파구도 독서에서 나온다. 최초의 흑인 앵커이자 인기 프로그램 ‘오프라 윈프리 쇼’로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오프라 윈프리. 어려웠던 젊은 시절의 고난을 독서로 극복했다.
지금은 미국을 책 읽는 나라로 만들며 독서운동가로 활약 중이다. 다독과 다작을 강조한 공병호 소장, 책을 벗 삼으라고 한 성악가 조수미씨, 책 읽기와 글쓰기가 취미인 안철수 교수도 있다.
◇ 독서경영 네티즌 반응
-독서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것
-학습을 통한 지식경영의 시초
-독서는 지식이고 지식은 곧 자본인데, 독서를 통한 경영이라 함은 지식을 보유한 인재를 통해 혁신을 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독서를 조직화하고 이를 통해 업무역량강화로 연결시켜가는 경영방식
-학습기업으로 거듭나는 핵심 경로
-독서 및 이와 관련된 활동으로 구성원들의 능력 향상과 조직 변화를 꾀하는 것
-부담되지 않으면서 업무에 성과를 내는 것에 연계 된 것
-지식사회에 꼭 필요한 조직의 전략 및 개인의 전략이다.
-독서를 통한 나의 인식범위가 넓고 깊어져 많은 세상사를 대함에 사람됨을 행함으로 표현 하는것..^^
-책읽기 문화의 정착
-즐거운 일
-글쎄...책에서 발견할 수있는 것을 가르치는 것.^^
-일상 생활에서 언제나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제공하는것
-책을 많이 읽는 법
-독서를 통한 자기 아이디어 개발과, 경영 효과성 증대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변화를 야기할 수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대 쌓기?
-독서의 사내 문화화
-자기개발
-읽고 나누고~~
-부드러움 속의 강한 잠재력.
-기업의 미래
-독서를 통하지 않고 업무나 지인을 통한 지식 습득만으로는 한계가 나타납니다.따라서 창의적인 기업이 되려면 독서경영이 필요합니다
-지식경영의 일환
-미래를 짊어지는 토대이자 뿌리
-감회를 일으키는 책을 보면서 삶의 변화를 위해서
-책을 읽으면 나을 볼수 있으니까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조직내 구성원들과 공유함으로써 구성원들간의 유대감 형성과 개개인의 창조적 사고를 통해 조직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서를 통한 개인과 조직의 발전 도모
-지식경영의 밑거름
-이성적 시스템이 독서경영이고 기계적 시스템이 경영정보 아닐까요?
-책을 업무와 연결하거나 자기개발에 활용하는 것
-KM 이며 자료 공유
-자기 개발의 원천, 아이디어 충전소
-지속적인 독서로 습관화가 되고, 습관화된 독서를 통해 삶의 윤택함과 자신의 삶의 기준이 바로 세워지는 것. 그리고 이것이 자신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것
-본인 및 조직 개발에 좋은 방법
-자기계발도 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독서를 통해 회사의 창의적인 부분을 발전시키는 부분.
-기업을 올바로 이끄는 힘
-항상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기독서경영이라 생각합니다.
-나자신을 만들어가는것
-개인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기업을 풍성하게 하는 지식 경영의 긍정적 사례 ?^^
-자발적인 능력개발
-Information, Inspiration, Innovation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실천하도록 만드는 경영
-독서를 통해 경영의 철학을 얻고 이를 적용하는 경영
-독서를 통해 인격수양 및 지식함양하는 것
-인간 존엄과 가치를 공유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지식경영의 경쟁력
-독서를 통한 기업문화의 정착
-개인과 조직의 경영혁신 프로그램..
-책"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조직구성원들의 한방향을 가기위한 시스템
-지식이 경쟁력이다.
-배움의 실천
-지식샘터
-아이디어
-지식경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이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케하는 매우 훌륭한 방법
-책이라는 간접경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경영을 하는것
-경영이란 변화를 목적으로 하며... 동시에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이다. 책은 문자의 발명이래로 모든 변화의 중심에 있어왔다. 독서경영이야말로 가장 본질적인 경영의 중심이다. 누구나 독서와 함께 자신을 삶을, 가정을, 기업을, 국가를 경영하는 것이다.
-독서를 토대로 개선활동을 직접실행하는 경영방법
-좋은 지식,정보등을 유용하게 쓸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혁신의 유용한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서 방법을 경영하고 이를 생활에 피드백하기 위한 자기 경영
-단순한 취미를 넘어선 독서?
-독서가 행복한 회사
-매너리즘을 지양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진보를 가능케 하는 방법
-책을 보면서 심성을 쌓는 것이죠. 경험한지 못한 것을 배우면서
-내것으로 만드는 것
-함께 공부하고 함께 발전해서 함께 성공하는것
-책속에 길이 없다고 하는 이들은, 진정 책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인생의 열쇠가 마음이라면 그 마음을 올곧게 다져주는게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서가 제 인생을 경영하는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 주는것..
-독서란 현재의 내 자신을 바라볼수 있는 거울과 같기에 거울 속 나 자신을 들려다보며 나를 가꾸어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함.
-자기 업무와 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독서경영을 통해 얻는것
-지적 성숙과 인간의 인격도야에 도움이 되는 과정
-독서를 바탕으로 기업에 접목시켜 조직을 발전시켜 가는 경영기법
-경영진과 구성원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틀을 제공하는 것.
-최고의 경영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천방법이 표준화 되어 있지 않고, 효과가 단기적이지 않아서 실제 기업에서 적용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기업의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으로 마음을 다스린다'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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