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연예인비즈니스] 개그맨 달인 김병만, 비즈니스도 달인

개그맨 달인 김병만, 비즈니스도 달인

 

◇ 달인 김병만 프로필

 

출생

1975년 7월 29일

신체

159cm

혈액형

A형

소속사

비엠엔터플랜

데뷔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

특기

태권도, 합기도, 쿵푸, 기계체조

일화

김병만은 개그맨이 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여 건물 철거, 신문 배달 등 안해본 일 없이 많은 고생을 했다.

그는 개그 공채에 7회 연속 탈락했다. 개그맨을 평생 직업으로 삼고 죽을힘을 다해 도전했으나 계속 탈락만 반복했다. 이 때문에 한강에 가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수상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2008)

*제1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개그맨부문 최우수상(2009)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상(2010)

저서

《달인, 자전거를 말하다》

 

 

◇ 달인 김병만은 진정한 달인

 

'달인'(達人)은 사전적 의미로 '학문이나 기예에 통달해 남달리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 혹은 '널리 사물의 이치에 통달한 사람'을 뜻한다.

 

따라서 이런 호칭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이 사람은 다르다. 개그맨 김병만. 개그콘서트에서 3년 가까이 '달인' 코너만 벌써 150회째를 넘게 진행하고 있는 그를 사람들은 스스럼없이 '달인'이라 부른다.

 

물론 코너명 때문만은 아니다. 매주 일반인이 하기엔 거의 불가능한 기예에 가까운 연기를 펼치며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속에 유머 코드가 잔뜩 담겨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한낱 말장난이 아닌 그의 곡예에서 배어나오는 땀의 가치 때문일 것이다.

 



 

◇ 김병만의 '달인돈까스' 연일 매진

개그맨 김병만이 달인 팀의 이름을 걸고 브랜드화한 '달인돈까스'가 또 다시 매진을 기록하며 또다시 달인의 입지를 확인했다.

 

연일 홈쇼핑 방영 시마다 매진되던 그들의 기록이 이번에도 이어나간 것이다. 롯데 홈쇼핑에서 진행된 이번 가정의 달 특집 방송에서 달인돈까스는 대박 기록을 이어가며, 엄청난 호응 속에 또 하나의 매진 기록을 세웠다.





 

김병만 달인 돈까스는 높아진 돼지고기 값에도 불구, 꾸준히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고집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100% 국내산 돈육으로 등심, 치즈, 야채, 피자 돈까스 4종류로 구성되어 입맛에 따라 선택해 골라 먹을 수 있다.

 

김병만 달인 돈까스는 지난 방송 매진에 이어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선보이고 있었으며, 이번 방송에서도 주문폭주로 큰 호응을 얻어 그 인기를 입증해 냈다는 평가이다.

 

◇ 달인 김병만 ‘달인갈매기’ 런칭

 

분신과도 같은 이 호칭을 김병만은 자신의 외식 사업 브랜드에 붙였다. 이름하여 '김병만의 달인갈매기'이다. 고단백, 저지방인 돼지고기의 갈매기살을 주메뉴로 돼지갈비, 소갈비살, 묵은지찜 등의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고깃집 프랜차이즈이다.

 

 





◇ 1년여 만에 전국 70호점 돌파

 

김병만의 이름값 덕분인지 2010년 4월 런칭한 이후 1년여 만에 전국에 70호점을 돌파하는 등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물론 김병만이 이름만 걸어놓은 것은 아니다. 새로운 가맹점이 문을 열 때마다 직접 찾아가 팬 사인회 및 일일도우미로 활동하고, 절친한 동료 개그맨들을 깜짝 등장시켜 매장홍보를 하고 있다. 지인들과의 회식도 주로 '김병만의 달인갈매기'에서만 한다.

 

 

◇ 고단백. 저지방 갈매기살이 주 메뉴

 

김병만의 달인갈매기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단백. 저지방 갈매기살을 주 메뉴로 하고 돼지갈비. 소갈비살. 묵은지찜 등 다양한 메뉴를 1인분에 평균 6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고깃집 프랜차이즈. 천연참숯을 이용하여 고기를 직화로 구워 향이 그대로 배어 있고 고기의 담백한 육즙이 살아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력메뉴인 생갈매기. 마늘의 감칠맛이 일품인 웅녀 갈매기. 참을 수 없는 매운맛을 볼 수 있는 매운 불갈매기와 더불어 돼지 뱃살. 등쪽 부위만을 선별한 쫄깃한 돼지 껍데기도 벌써부터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다.

 

 

◇ '달인 김병만' 포장이사 서비스 런칭




 





 

최근 TV와 CF 다방면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는 달인 김병만이 2011년 5월 달인 갈매기, 달인 쿠폰, 달인 돈까스에 이어 달인 포장이사의 시장으로 뛰어 들었다. 달인 김병만은 포장이사에서 인지도가 높은 파란이사와 함께 이사짐 센터 시장으로 뛰어 들었다. 이렇게 달인 김병만과 파란이사는 '개그맨 달인 김병만의 파란이사'로 새롭게 런칭을 하여 달인 김병만의 성실함과 파란이사의 노련함을 겸비하여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포장이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 비추었다.

 

또한 포장이사 서비스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사청소나 입주청소 및 인테리어와 방역까지 이사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제공을 하고 있다.

 

 

 


[SBC연예인비즈니스] 장윤정 꽃배달에 이어 김치사업까지 대박

장윤정 꽃배달에 이어 김치사업까지, "연매출 100억 예상"

 

 

◇ 장윤정 프로필

 

출생

1980년 2월 16일

(충청북도 충주)

신체

168cm, 48kg

혈액형

B형

소속사

인우기획

데뷔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

취미

영화감상

특기

노래, 춤

별명

똑순이

이상형

말없이 자상하고 따뜻한 배려심많은 남자

 

 

◇ '레드오션'이 된 온라인 꽃배달 시장에서 성공

 

이미 '레드오션'이 된 온라인 꽃배달 시장은 브랜드 선호도에 있어 상품평의 영향이 큰 업종으로 분류된다. 비슷한 규모의 꽃배달 업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꽃배달 상품의 선택 기준이 애매해졌기 때문이다.

 

꽃배달 업계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장윤정 꽃배달의 상품평은 긍정적이다. 상품평에서 나타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이 업체에서 꽃바구니를 구입했다는 송주연 씨는 “남자친구가 승진을 해서 깜짝 이벤트로 꽃을 배달시켜 줬는데 10% 할인된 가격에다 당일 배송도 가능했다”면서 “남자친구는 물론, 주변 동료 직원들도 모두 예쁘다고 할 정도로 꽃바구니가 예뻐 만족스러웠다”는 상품평을 남겼다.

 

이 업체는 전국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배송 망이 잘 구축돼 있어 전국 어디든 당일 2~3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장윤정 김치올레’ 런칭

 

자수성가로 성공한 가수로도 유명한 장윤정이 김치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장윤정은 2011년3월21일 (주)동원농산찬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치브랜드 ‘김치올레’를 론칭 했다.

 

‘김치올레’는 위생과 안전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HACCP인증, 전통식품인증, G-마크인증 등을 통해 까다로운 생산 관리과정을 거친다. 또한, 일반적인 배추김치부터 갓김치, 파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 다양한 메뉴, 신선한 재료

 

‘장윤정 김치올레’에서는 포기김치, 총각김치, 오이소박이, 나박김치, 백김치, 갓김치, 파김치, 깻잎김치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겉절이는 DIY 형태로 깔끔하게 다듬어진 재료를 개별 포장해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필요한 만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간편한 것은 물론 신선한 재료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장윤정 김치올레'에서 생산한 제품은 신선한 홍고추를 갈아 넣어 선명한 선홍색에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장윤정 김치올레의 한 관계자는 “김치의 고운 빛깔은 인공색소를 가미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 생산자실명제, 100% 국산 농산물

 

100% 국산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며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 포장지에 원료 산지와 생산자 이름을 표기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배려해 화학조미료, 보존료 등의 식품 첨가물을 배제하고 소금 성분을 줄였다.

 

"장윤정 김치올레는 서울과 수도권 학교 급식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깨끗한 원료와 깊은 맛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왔다"라며 "경쟁이 치열한 김치 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생각이다. 온라인 마켓을 시작으로 점차 오프라인 매장으로까지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남다른 기대감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치올레'는 경기도 양주에 자체적으로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김치 생산 전반에 걸린 철저한 관리·감독이 가능하다. 또한 다방면에 인적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어 한식메뉴의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 런칭 3개월 만에 연 매출 100억을 기대

 

런칭 3개월 만에 연 매출 100억을 기대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김치올레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을 위해 각종 자선 활동 및 기부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장윤정 김치올레 홈페이지(www.kimchiolle.com)를 통해 판매되는 묶음 상품은 '올레포기김치(4.5kg)+올레총각김치(또는 올레 백김치)(3.5kg)', '올레포기김치(4.5kg)+올레갓김치(또는 오이소박이)(1.5kg)'로 각각의 김치를 개별 구매할 때 보다 저렴한 가격에 김치를 제공한다.

 

'국민 며느리'로 사랑받아온 장윤정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오픈한 '장윤정 김치올레'는 '사람과 사람의 소통'을 의미하는 '올레'에서 브랜드 이름을 착안했다. 이에 '고객 중심의 기업'을 지향하며 '고객에게 정직과 배려로 신뢰받는 기업'을 목표로 엄선된 원료, 품질 좋은 김치 제작, 철저한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SBC비즈니스모델] 이랜드, 명품브랜드 만다리나덕 인수

 

 

이랜드, 명품브랜드 만다리나덕 인수

 

 

◇ 이랜드 30년


이랜드

1980년 9월 이화여대 앞 보세 옷가게 잉글랜드로 시작

30년 만에

14개 계열사

매출액은

4조5839억 원

영업이익은

4615억 원

(2010년 기준)

영업이익률

10.1%

해외 매출액

18%까지 급성장

 

 

◇ 유통 사업 축소 패션, 사업 브랜드를 강화

 

이랜드는 지난 10년 동안 패션과 유통 사업 분야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08년 대형마트 체인 홈에버(옛 까르푸)를 삼성테스코에 매각하고 최근 킴스클럽마트를 신세계그룹에 파는 등 유통 사업 축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패션 사업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방 백화점과 레저 시설을 인수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해 대구 동아백화점과 우방타워랜드, 한국콘도 등을 인수했다.

 



 

◇ 패션 고급화전략

 

이랜드는 최근 패션 고급화 전략에 힘쓰고 있다. 80년대 브렌따노와 헌트 등으로 캐주얼 브랜드 사업을 시작해 1세대 트렌드를 이끌었고, 90년대와 2000년대 언더우드와 쉐인, 소베이직 등으로 2세대 흐름을 주도했다. 최근 들어서는 후아유와 티니위니 등으로 캐주얼 브랜드 명성을 높이고 여성 브랜드 EnC와 96NY, 아나카프리 등을 론칭해 고급화를 시도하고 있다.

 

 

◇ M&A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 개선

 

이랜드는 그동안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어 명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업을 일궈 왔지만 이 전략에 한계를 느끼고 접근법을 달리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초 엘칸토를 인수해 제화사업에 진출했고 최근 해외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만다리나 덕 인수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종합 패션그룹으로 도약하려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이랜드의 이같은 전략 변화는 해외 유명 브랜드 판권 사업의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이랜드는 지난 1999년 독일 스포츠브랜드 푸마의 판권을 확보해 국내 시장을 개척했지만 지난 2007년 푸마 독일 본사가 라이센스 계약을 일방적으로 종료하면서 사업의 위기를 겪기도 했다. 최근에도 티니위니나 후아유 등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면 나머지 브랜드들이 오랜 론칭 기간에 따른 이미지 노후화로 성장이 정체되는 모습이다.

 

 

만다리나덕 인수로 명품시장 본격 진출

 

이랜드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론칭으로 이런 굴곡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지난 2009년 말에도 국내에선 낮은 인지도와 부족한 유통망으로 어려움을 겪던 미국 스포츠화 브랜드인 뉴발란스 판권을 확보해 126억 원(2009년 말)에 불과하던 관련 매출액을 지난해 1240억 원으로 크게 늘렸다.

 

만다리나덕은 유럽 주요도시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80개 이상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백화점 등 멀티샵을 포함하면 리테일 영업망이 900개에 달한다. 이랜드가 만다리나 덕을 인수하면 국내는 물론 중국의 이랜드 네트워크를 통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여기에 만다리나덕은 주요 제품인 여행용 가방과 엑세서리 이외에도 선글라스 등 패션안경 사업에서 비지블리아(VISIBILIA), 향수 사업에서 아이데사(IDESA), 휴대폰 사업에서 알카텔(ALCATEL) 등과 광범위한 제휴를 맺고 있다. 만다리나덕은 특히 2007년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와 계약을 맺고 제품을 출시했고, 전자회사인 소니와는 공동브랜드 협약을 통해 노트북 케이스를 만드는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

 

만다리나덕의 프리미엄급 네트워크가 이랜드에 더해질 경우 상당한 브랜드 이미지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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