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비즈니스정보] 연금복권의 인기비결
연금복권의 인기비결
① 로또보다 높은 당첨 확률이 매력적이다.
로또 복권의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
반면 연금복권의 당첨 확률은 315만분의 1로 약 2.6배 높다.
단 살다 벼락 맞을 확률은 180만분의 1, 연간 40번 골프를 치는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한 번에 공을 홀컵에 집어넣는 일)을 할 확률은 3만3000분의 1에 불과하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높은 확률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개념이라는 얘기다.
② 로또에 비해 떼어가는 세금이 적다.
로또에 당첨되면 당첨금의 33%를 세금으로 내야 하지만, 3억원 이하의 당첨금을 매월 받는 연금복권에 당첨되면 세율이 22%로 줄어든다.
1등에 당첨된다면, 세금을 빼고 매월 실제로 받을 수 있는 돈은 390만원이다.
③ 복권방이나 편의점 외에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진짜 중요한 이유는
④ 연금복권 열풍 뒤엔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깔려있다.
지난해 전국 60세 이상 독거노인은 모두 132만명. 2009년 보건복지부 조사에서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24만 5000원에 그쳤다. 40만원 이상 소득이 있는 노인은 전체의 10%도 되지 않았다.
연금복권은 복권 당첨이라는 행운을 거머쥔 이들이 큰 돈을 받고 불행해지지 않도록 국가가 사후 관리를 해주는 형태이며 퇴직 후 노후자금, 사망 후 유산 상속을 원하는 40대와 50대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마지막으로 좋은 이유는
⑤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족들을 지원한다.
복권을 구매하면 발행액의 약 60%는 당첨금으로 나가고, 10%는 발행비용으로 쓴 뒤 나머지 40%는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족들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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