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실태] 자영업 악순환 구조, 10곳 중 8곳은 3년 내 폐업

자영업 악순환 구조, 10곳 중 8곳은 3년 내 폐업

 

 

자영업자 비율 OECD 국가의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아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을 법한 문구다. 섣불리 창업에 뛰어들었다가는 그만큼 실패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현재 우리나라 자영업 인구는 201112월 말 기준으로 6629000여명. 게다가 신규취업자 10명 중 3명은 자영업일 정도로 비율 또한 해마다 높아가고 있다. 전체 취업자 2500만 여명 가운데 30% 안팎을 차지하는 자영업자 비율은 OECD 국가의 평균(15% 정도)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그러니 '10곳 중 8곳 폐업'은 허투루 보아 넘기기에는 꽤 무거운 숫자다.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이 생계조차 위협 받는 잔인한 현실. 이들 중 상당수는 폐업 이후에 떠안은 빚과 함께 빈곤층으로 내몰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뼈 빠지게 일해도 "월 소득 150미만"

 

#1. 지난 2월 서울 마포구 공덕시장에서 만난 시장 상인 정모(42) . 그릇 가게를 운영 중인 그는 최근 시장 근처에 대형 할인마트가 들어오자 폐업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차피 자리를 지키고 앉아 있어봐야 대기업 유통업체와 경쟁이 안 된다""가족들도 미련하게 버티지 말고 빨리 다른 길을 찾아보는 게 낫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었다"고 씁쓸해 했다.

 

그러나 막상 그만두자니 이제 막 중학생이 되는 아이가 눈에 밟힌다. 그는 "애들이 커갈수록 돈 들어갈 일이 많은데 막상 일을 그만두려니 대책이 없다"고 말한다. 인근 상인들 중 먼저 폐업을 결정한 이들도 학원버스 운전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정씨는 "그 생각을 하면 엄두가 나지 않아 일단 버티고 있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저었다.

 

 

임대료와 인건비, 관리비 등 매월 1000만원



#2.
지난 7일 서울 지역의 한 세무서에서 만난 곽모(52) . 그는 한손에 폐업신고서를 꼭 쥐고 굳은 표정으로 민원창구에 앉아 있었다. 그는 2년 전인 2010년 명예퇴직 후 5개월 준비 끝에 9월 프랜차이즈 삼겹살 전문점을 시작했다고 한다. 가게를 여는 데 그가 투자한 비용은 3억원 정도. 퇴직금과 집을 담보로 대출받은 금액까지 고스란히 투자했다.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탓에 권리금만 해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었지만, 손님이 많은 만큼 열심히 일하면 갚을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

 

그는 "장사가 안 되는 편은 아니었는데도 시간이 갈수록 적자폭은 늘어갔다"고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임대료와 인건비, 관리비 등을 포함해 그가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해야 할 비용만 1000만원 가까운 규모. 그러다 보니 정작 그에게 남은 순익은 매출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동안은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마음에 아내와 아이들까지 온 가족이 가게에 매달렸지만 형편은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아내의 건강도 나빠졌다.

 

 





 

 

그는 "아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이대로 버틸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고민 끝에 가게를 정리하기로 했다""가장이 무능력해 가족들을 고생시킨 것 같아 억장이 무너진다"고 폐업 신고서를 향한 야속한 눈빛을 오랫동안 거두지 못했다.

 

정씨의 경우처럼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밀려 동네 개인 점포들이 고사당하고 있다는 소식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곽씨처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간판으로 내걸었다고 해도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다. 본사 로열티와 인테리어 비용 등 아무리 장사를 해도 수익이 나지 않는 구조에 최근에는 브랜드간 경쟁을 넘어 같은 브랜드 사이에서도 경쟁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자영업자들의 입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장사해도 남는 게 없다"는 원성이 떠나질 않는다. 실제로 경기도 자영업자의 42%가 월 소득 15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12월 경기개발연구원에서 발표한 '경기도 자영업의 실상과 정책과제'라는 연구 조사 결과다. 전국 자영업자의 20% 이상이 속해있는 경기도 지역의 상황은 현재 국내 자영업자들이 처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해 주는 셈이다.

 

 

'10명 중 8' 폐업 이후"1톤 트럭 없어서 못 판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폐업 이후다. 무엇보다 문제는 자영업자의 대부분이 40~50대 이상의 장년층에 몰려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2~3년 사이에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들의 자영업 유입이 높아지면서 이미 50대 이상 장년층 자영업자가 3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현실이다.

 

재취업이 어려운 만큼 '창업-실패-재창업-실패'의 악순환 고리에 연결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세무서에서 만난 곽씨 역시 "한동안 일을 쉬면서 미래를 구상하고 싶지만 당장 아이들이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어 쉴 형편이 못 된다""당장은 새벽 인력시장에라도 나가 볼 각오를 하고 있지만 악착같이 일해서 빨리 다른 사업으로 재기하는 게 최선이지 않겠냐"고 말했다.

 

그 때문인지 최근 들어 1톤 트럭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장한평 중고차 시장의 최씨는 "요즘 같은 경기에 그나마 거래가 되는 것은 소형 트럭밖에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1000만원 정도 투자해서 일단 소형 트럭 한대만 있으면 과일이나 채소 장사 등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와서 소형 트럭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1000만원 안팎의 투자금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들은 당장 돈벌이를 위해 대리운전, 택배, 새벽 인력시장으로 유입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 택시회사 인사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신입 택시기사 10명 중 2명은 자영업을 하다 온 경우"라며 "실질적으로는 택시보다 대리운전으로 빠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한 창업 관계자는 "폐업한 이들 대부분이 당장 빚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두고 직업 훈련을 받을 사정이 안 된다""낮에는 택배나 배달 등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뛰는 경우를 많이 봤다. 몸은 몸대로 지치는데 빚은 빚대로 늘어나는 악순환인 셈"이라고 전했다.

 

잡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아르바이트전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월 100만원 안팎의 일자리를 찾기 위한 40~50대 남성들의 신규 이력서가 2009년엔 600여건에 불과했으나 올 12월에는 단 두달 만에 1600건을 넘어섰다. 이들 중 대부분은 택배, 대리운전 등의 운전 직종과 입출고, 물류, 창고 관리 등의 직종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알바몬 관계자는 "대부분 이력서 상에는 자영업 경력을 빼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통계가 나오기 어렵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자영업에 종사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계형 자영업의 실태와 활로'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김선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실업 인구가 많아질수록 진입장벽이 낮은 창업시장이 유일한 대안으로 비춰진다""이미 경쟁이 격화돼 있는 시장에 지속적으로 인력이 과잉 공급되고 있으니 자영업자들의 실질 소득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폐업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들의 소득 저하는 가계 부채 증가를 야기하는 데다 만성적인 생활 불안을 초래하기 때문에 경제 전반으로 봤을 때도 심각한 문제"라며 "단지 자영업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후준비 부족으로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자영업 수익 구조 따져보니

"손님 넘쳐도 남는 게 없다"

 

도대체 자영업자들의 형편이 어떻길래 이토록 아우성인 걸까. 김상훈 스타트비즈니스 소장이 실제 경기도 죽전의 한 저가 치킨집의 사례를 바탕으로 비용을 요목조목 따져봤다.

 

실평수 33(10) 정도의 가게를 얻는 데 필요한 비용은 권리금 13000만원에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50만원. 이곳에서 판매하는 치킨 한마리의 가격은 7000원 안팎이다.

 

김 소장은 "보통 월세 250만원을 안정적으로 지불하기 위해서는 8배의 매출을 기준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기준으로 따져 보자면 가게에 필요한 월 매출은 대략 2000만원 수준. 이 중 식재료 등 원가가 1000만원 정도다.

 

여기에 고정 지출비만 따져보더라도 매달 월세에 부과세까지 300만원, 배달 인력 두명만 채용하더라도 인건비 2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또 가게 관리비 등으로 100만원 정도가 지출되고 창업을 위해 받은 대출이자까지 감안하면 치킨집 주인의 수익은 200만원을 넘기기도 빠듯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김 소장은 "월 매출 2000만원이 가능하려면 하루 평균 70~100마리는 꾸준히 팔려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숫자"라며 "그나마 이것도 가게 유지가 가능한 수준을 말하는 것이지 생계를 위해 넉넉한 수익을 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막막한 현실을 전달했다.

 

무엇보다 창업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저가를 내세우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이 같은 구조가 더욱 고착화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객단가가 낮아진 만큼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많이 팔아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는 "몇년 전 유행했던 토스트 전문점을 예로 들면 아무리 고객이 줄서서 사먹는다 한들 샌드위치 한개의 가격이 1200원이다"고 말한다. 그러니 1000원짜리 샌드위치를 하루종일 200명에게 팔아도 하루 매출이 20만원에 못미친다는 얘기다.

 

그는 "그래서 얼마 못가 그 많던 토스트 전문점들이 줄줄이 폐업을 했는데도 본사는 아랑곳하지 않았다""가맹점을 개점할 때마다 돈을 번 곳은 개점 수익을 챙긴 본사밖에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자료/ 머니투데이>

 

 

 


[창업아이템] 서울사이버창업전시관 창업아이템 전시 1천개 돌파

서울사이버창업전시관 창업아이템 전시 1천개 돌파

 

- 연중 36524시간 운영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편의성 제공

- 입점 아이템에 대한 철저한 사전 평가로 안전하고 정확한 창업 정보 전달

- 201011월 오픈 이후, 누적 관람객 34만 명 보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을 만나는 것이 아닐까.

 

예비 창업가들은 창업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창업 박람회를 찾아다니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수한다.

 

하지만 막상 방문을 하더라도 방대한 정보와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원하는 정보를 얻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사이버 공간에 구현한 온라인 박람회 사이트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www.isbex.org)이 창업아이템 전시 1천개를 돌파했다.

 

지난 201011월 오픈한 이래 현재까지 34만 명 이상이 전시관을 방문하였으며, 창업 트렌드를 읽기위한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이 지금도 끊이질 않고 있다.

 

 

3D 기술을 활용한 화면 구성으로 실제 박람회장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으며

보기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

 

동영상과 사진, 카탈로그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효율적으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부스마다 고객센터를 운영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업 아이템을 업종별, 테마별로 분류 검색할 수 있어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창업전시관에서는 한식존세계음식존패스트푸드존음료/주류존 등으로 분류된 외식산업관을 비롯해 도소매관, 서비스관 등의 아이템들을 업종별로 구분하여 검색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관람객들은 업종, 카테고리, 아이템 등을 교차 검색할 수 있는 단계별 검색과 브랜드명, 키워드 등을 입력해 검색할 수 있는 빠른 검색을 통해 창업 환경에 맞는 내용을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뿐 아니라

엄격한 절차에 의해 선정된 입점 브랜드들에게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편의를 주고 있다.

 

사이트 메인화면에 우수 기업의 홍보 영상과 배너를 게재해주는 한편, 전시기업의 적극적인 활동과 경쟁을 위해 사이버부스별 월 방문순위를 집계하는 등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울 사이버 창업전시관의 전시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isbex.org)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스타트업콜(1577-6119)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부동산사기] 건물 임대차 계약 시 [전세․월세] 꼭 확인해 보세요!

 

건물 임대차 계약 시 [전세월세] 꼭 확인해 보세요!

 

 

 

- 건물관리인(임대인의 대리인)의 전세사기

 

- 소유자 신분증을 위조한 전세사기

 

전세수요 증가와 함께 전세사기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특히, 건물관리를 위임받은 건물관리인이 전세보증금을 빼돌리는 사기 사건의 경우 임대인에게 책임이 전가 되므로 임대차 계약사항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세사기 주요 유형>

 

건물관리인(임대인의 대리인)의 전세사기

 

오피스텔 등 주거용 건물의 건물관리인이 임대인으로부터 월세로 임대계약을 위임받고 임대인에게는 월세계약을, 임차인에게는 전세계약을 이중으로 체결하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사기사건 발생

 

* 판례에 따르면 이 경우 임대인의 책임을 60% 이상으로 산정

 

소유자 신분증을 위조한 전세사기

 

월세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기꾼이 임대인의 신분증을 위조, 소유자로 가장한 다음 다른 임차인에게 전세계약을 체결하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사기사건 발생

 

 

 

<임대인의 주의사항>

 

위임장에 월세 계약에 대한 모든 권한 및 보증금월세징수 위임한다는 포괄적 위임은 자제하고,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는 주기적으로 변경 관리

 

건물관리인이 임대인 의사와 다르게 계약을 하지 못하도록 위임사항을 명확히 하고, 건물관리인이 보증금을 수령하지 못하도록 조치(임대차 계약 시 임차인이 임대인과 통화한 후 계약하도록하고, 월세 및 보증금은 임대인 계좌로 직접 입금 등)

 

임대차 계약이 월세계약인지 전세계약인지 주기적으로 확인(전화, 현장 방문 등)

건물관리인을 통하지 않고 하는 일반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임대인의 신분증을 위조한 전세사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 주의

 

건물관리인에게 임대인의 인감증명서, 도장, 통장을 맡기고 임대차 관리 및 전월세 보증금관리를 포괄적으로 위임한 경우 전세사기 사건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임대인에게 가장 큰 책임 전가

 

 

[전세사기, 절대로 당하지 마세요.]

 

전세수요 증가 등을 틈타 전셋집을 구하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전세계약 사기사건이 많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세사기 유형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니 꼼꼼히

확인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세사기 주요 유형

 

(건물관리인의 이중 계약)

 

오피스텔, 원룸 등의 임대인으로부터 부동산 관리 및 임대차 계약을

위임받은 중개업자 또는 건물관리인이 임대인에게는 월세계약을 했다고 하고, 실제 임차인과는 전세계약을 하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챔

 

* 임대인은 월세계약을 위임 했으나 부동산관리인 등이 전세계약으로 변경 계약

 

(중개업등록증, 신분증 위조)

 

무자격자가 중개업등록증 또는 자격증을 대여 받아 부동산중개

사무소를 차리고, 다른 사람과 공모하여 월세로 여러 채의 주택을 임차한 뒤, 중개업자와 집주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여러 전세 구입자와 중복계약을 체결하여 전세보증금을 가로챔

 

(거짓정보 제공)

 

중개업자가 임대차 중개 시 중개대상물의 하자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중

개하여 임차인에게 피해(소음, 누수 등) 유발

 

 

전세사기 주의사항

 

중개업자와 거래 상대방의 신분을 확인하시고 거래하셔야 안전 합니다.

 

- 등록된 중개업자 인지 여부는 해당 시구청 중개업무 담당부서에서 확인

(신분증, 등록증 위조여부 및 중개업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자격증, 중개업자의 성명주소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

 

- 임차건물 소유자가 맞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거래상대방에게 지급

(신분증, 임대차 건물 공과금 영수증, 등기권리증 등을 서로 대조 확인)

 

* 신분증을 위조한 경우에는 진위여부 확인이 곤란하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대조하며, 소유자 등이 신분확인에 미온적인 경우라도 조급하게 서둘지 말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

 

- 건물 소유자로부터 위임 받은 자와 계약을 체결할 경우 위임여부 확인(위임장 및 위변조 여부, 소유자에게 위임사실계약조건 등 직접 확인)

 

시세보다 거래조건이 좋을 경우 일단 조심하여야 합니다.

 

- 주변시세 보다 크게 싸거나 조건이 좋을 경우, 해당건물의 권리관계, 위치, 환경, 소유자 등을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주변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

 

- 계약하기 전에 임차하는 건물의 상태, 구조, 환경 및 누수 등 하자 여부를 낮 또는 조명이 밝은 상태에서 꼼꼼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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