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부동산정보] 5차 보금자리지구 서울, 과천 등 4곳 선정

5차 보금자리지구 서울, 과천 등 4곳 선정

 

 

<5차 보금자리주택 공급계획>

 

 

지구

면적

공급주택

서울 고덕지구

82만7천㎡

주택 4천300가구를 건설, 3천100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

강일3지구

33만㎡

주택 3천100가구를 건설, 2천400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

강일4지구

52만5천㎡

4천900가구를 건설, 3천500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원)

135만3천㎡

주택 9천600가구를 건설, 6천500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

총계

 

303만5천㎡

 

주택 2만1천900가구를 건설, 1만5천500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

 




< 특 징 >

 

5차지구는 지난 4차와 비슷한 규모로 3~5차에 걸쳐 3차례로 나눠 분양하기로 한 광명 시흥지구 물량(2만638가구)을 합하면 5차 물량은 사실상 3만6천여가구에 이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으로 광명 시흥지구는 현재 보상 등 사업추진이 중단된 상태여서 연간 8만가구인 그린벨트 보금자리주택의 공급 목표를 달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사전예약 실시 여부와 시기는 올해 지구계획 승인 시점에서 시장 상황에 맞춰 결정한다.

 

서울 강동구에 들어설 3곳은 주택 건설호수가 5천가구 미만의 소규모 지구로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건설한다. 행정구역은 서울이지만 시범지구인 하남 미사지구와 맞닿아 있다.

 

분양가는 과도한 시세차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택지비를 조정할 수 있게 한 보금자리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주변 시세의 80~85% 선에 맞춰 책정할 방침이다.

 

이들 4개 지구를 개발 후보지로 선정함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6월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