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활성화]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창업활성화 건의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창업활성화 건의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201279일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캠퍼스 최고경영자(CEO) 양성과 대학생 창업 활성화, 유학생 유치 및 교육한류 수출 확대, 대학원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창업·학업·취업은 고등교육의 3대 목표

 

자문회의는 창업·학업·취업은 고등교육의 3대 목표며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의 개막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가정신=창업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창업전문 교육과정(석사) 개설, 정부 창업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 확대, 국가 연구개발사업 참여 교수와 학생의 창업교육 이수 등을 제안했다.

 

 

실패 창업자에게 재도전 기회

 

또 실패 창업자에게 심리치료, 신용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고 조속한 신용회복 지원 등 재도전 기회를 제공할 것을 건의했다.

 

 

한국창업재단 설립

 

아울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가칭)한국창업재단`으로 확대·개편해 연구, 교육, 멘토링, 자금지원 연결 등 종합 창업지원의 주체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자문회의는 또 유학생 확대 및 인재유치를 위해 취업과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 세종학당 등 해외 한국어교육과 연계 등으로 유학생 유치 국가와 유학생 수준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등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대학원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학문 융합·통섭형 전문석사제도 도입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