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본격 가동!
□ 서울시는 대학 및 기업 등과 연계하여 미래 성장동력산업의 주역이 될 창조적 인력를 양성하기 위한「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식기반산업의 인재 수요 영역에 따라 「서울크리에이티브랩(SCL) 설치」운영 「창조 아카데미」 운영 「캠퍼스 CEO 육성 」「모바일산업 선도 창조인력 양성」 「기술지주회사 사업화 지원」 등 총 5개 맞춤형 사업별로 주관기관을 선정하여 연간 총 91억원을 투입한다.
□ 각 사업별 사업계획서에 대한 사전검토 및 서면평가, 과제책임자의 발표평가, 신청기관에 대한 현장실태조사 등의 선정평가를 거쳐 지원대상 후보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서울시 산학연정책위원회에서 지원기관을 최종 확정하였다.
□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연간 3천명의 창조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1.<핵심 창조인력 양성위한 서울크리에이티브랩(SCL) 소장에 조병완 교수 선정>
□ 창의교육과 융합연구를 통해 핵심 창조인력을 양성하는 ‘서울크리에이티브랩(SCL)’의 소장으로 한양대 조병완 교수를 선정하였다.
□ 조병완 교수는 한양대학교 산학연 기술협력센터장과 유비쿼터스 첨단미래도시 연구센터 U-City Hub 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SCL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 < 5개 창조아카데미 운영, 유망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청년실업해소 >
□ 지식기반산업 분야의 유망산업별 맞춤형 실무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창조 아카데미’ 사업에는 대학과 산업별 협회 및 기업이 연계한 5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
□ 이는 각 산업의 수요에 따라 매년 1,500여명의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여 기술분야 및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을 해소 할 예정이다.
○ 창조아카데미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화여대는 한국전시자협회 및 한국MICE협회와 함께 MICE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서울시가 MICE산업 도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밖에도 「홍익대는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및 한국캐릭터협회 등과 공동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에, 「삼육보건대학은 대한병원정보협회 등과 함께 글로벌의료산업분야」에,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세종대와 연계해 소프트웨어 분야」에, 「성균관대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와 함께 UX/UI분야」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목표로 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망산업 활성화와 고용창출까지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기업가 정신과 사업화 능력을 겸비한 캠퍼스 CEO 육성과정 13개 대학 운영>
□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실전 창업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캠퍼스 CEO 육성’ 사업에는 고려대학교 등 13개 대학을 선정하여 연 1,300명의 청년 창업가를 양성한다.
4. < 모바일 산업 선도 창조인력 양성으로 동북권을 모바일 산업의 메카로 >
□ 차세대 성장동력인 모바일 산업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할 ‘모바일산업 선도 창조인력 양성’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한양대가 선정되어 연간 350명의 모바일 분야 인력이 양성된다.
5. < 대학의 기술 사업화 인력양성을 위해 6개 기술지주회사 지원 >
□ 대학의 우수한 R&D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여 연구개발-기술이전-사업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기술지주회사 사업화 지원’ 사업에 6개 대학의 기술지주회사가 선정되었다.
□ 서울시의 ‘기술지주회사 사업화 지원’ 사업은 자회사의 사업성을 함께 평가하여 성공가능성이 높은 자회사의 기술사업화를 중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 소재 기술지주회사들의 뚜렷한 사업화 성과를 도모하고 투자금 회수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12년 2학기부터 관련 맞춤형 강좌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