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올리기]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1. 연체는 절대 하지 않는다.
신용 등급은 신용 평점이 높을수록 올라간다. 신용 평점 중에서 가장 큰 비중으로 악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연체다. 대출 연체든, 핸드폰 요금, 공과금, 세금등 그 어떤 것도 연체를 하게 되면 신용 등급이 바로 떨어진다.
연체는 소액이라도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연체정보는 개인의 신용등급 평가에 가장 부정인 영향을 미친다. 일단 소액이라도 연체가 발생하면 이를 상환하더라도 오랫동안(3~5년) 본인의 개인신용등급에 불리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신용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연체 관리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 원칙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또 아무리 사소한 금액이라도 절대 연체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동 이체로 바로 결제 되도록 하고 결제 계좌의 잔고를 제대로 유지하는 방법을 쓸 필요가 있다. 통신비처럼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가 가능한 경우에는 신용카드 자동 결제를 하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면 연체 관리 뿐 아니라 자동 이체로 부가적으로 은행으로부터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
연체된 대출금을 상환할 때는 오래된 것부터 먼저 상환해야 한다. 여러 건의 연체가 발생한 경우 연체기간이 길수록 개인 신용등급에 많은 불이익을 주게 된다.
2. 현금서비스, 카드론을 받지 않는다.
현금서비스는 신용 등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은행 측에서 현금서비스를 받는 사람은 자금문제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 이다. 카드론도 현금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신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받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금이 필요하면 정상적인 대출을 받아 연체 없이 갚아 나가는 것이 신용 등급에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3. 주거래 은행을 정하고 꾸준히 거래한다.
재테크의 관점에서는 반드시 주거래은행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 적금 조건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의 은행과 거래하는 것이 재테크이다.
하지만, 신용등급을 올리겠다는 관점에서는 주거래은행을 정해 둘 필요가 있다.
과거에 연체한 경험이 있다면 연체했던 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거래 금융회사를 이용할 경우 해당 금융회사의 내부 신용등급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추가로 금융거래 시 우대금리 적용,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4. 신용 카드는 한 두 개 정도로 경제적으로 이용한다.
신용카드는 주거래 은행 것 1개와 다른 필요한 것 1개 정도로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쓸데없는 낭비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카드 발급이 많으면 자금 사정이 안 좋은 것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신용 등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단기간에 카드 발급을 갑자기 받는 것은 신용에 아주 좋지 않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또한 카드 이용 금액은 무조건 많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소득 수준에 맞추어 적절한 범위에서 카드를 사용해야 신용등급 올리는데 기여 할 수 있다.
5. 적절한 대출과 제 때의 대출원금 이자 상환
자금 사정이 좋다면 대출을 받을 필요가 없을 것이고 따라서 대출이 없는 것이 신용 평점이 높아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은행의 입장에서는 대출이 없는 고객 보다는 대출이 있는 고객을 더 선호한다. 은행의 수입을 늘려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정한 정도의 대출과 상환계획에 따라 제때 갚아 나간다면 신용등급 향상에 더 도움이 된다.
물론, 대출은 주거래 은행에서 받는 것이 신용 등급 향상에 더 도움이 되겠지만, 대출이란 것이 이자가 나가는 것이므로 주거래은행 보다 더 유리한 조건의 은행이 있다면 그곳에서 대출을 받아도 좋다. 중요한 것은 제때에 갚아 나가는 것이다.
6.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한 대출을 삼가라.
개인 신용등급을 높이려면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한 대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금융감독원은 개인 신용등급은 주로 연체나 부도 발생, 신규 대출금 증가 등 여러 평가요인에 따라 변동되지만 신용등급 관리방법에 대한 개인의 정보부족과 관리소홀 등에 기인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이를 관리하는 요령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개인 신용등급은 신용조회회사(CB사) 및 금융회사들이 금융소비자가 앞으로 1년 안에 90일 이상 연체 등을 일으킬 가능성을 수치화한 지표다. 금융회사 등은 신용등급을 금융소비자와의 신용거래 여부, 금리 등 신용거래 조건을 결정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신용등급을 높이려면 전화 등을 통한 대출은 삼가는 게 중요하다. 신속성과 편의성 때문에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해 대출이나 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하지만 CB사가 위험도를 높게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연체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대출을 이용한 사실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이다.
7.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꾸준히 쌓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개인 신용등급은 개인의 과거 신용거래 실적 및 현재 신용거래 내용을 바탕으로 평가되므로 개인 신용등급을 끌어올리려면 연체를 일으키지 않고, 신용(체크)카드 등을 통해 신용거래실적을 꾸준히 쌓아갈 필요가 있다.
갚을 능력을 고려해 적정 채무규모를 설정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과다한 채무를 보유하게 될 경우 연체위험이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개인 신용등급은 하락하게 된다. 따라서 본인의 소득규모, 기본적 생활비용 등을 감안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채무규모를 설정한 후 이 범위 내에서 대출 및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야 한다.
8. 대출보증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대출 보증을 서면 그 내역이 CB사에 통보돼 개인 신용등급에 반영된다. 그래서 채무자가 연체를 하지 않더라도 보증인의 개인 신용등급이 하락하거나 본인의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
9. 자주 빌리고 제때 갚아라.
돈이 많다고 신용등급이 높은 것은 아니다. 신용을 이용한 거래라는 것은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신용관리의 가장 큰 적은 바로 ‘연체’다. 어떤 이유로든 연체를 했다면 신용평점이 대폭 떨어진다.
대출을 받은 뒤 원리금을 제때 상환하거나 카드대금을 밀리지 않고 꼬박꼬박 납부하면 신용평점이 오른다. 높은 평점은 곧 신용등급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러니까 ‘자주 빌리고 제때 갚으면’ 등급이 올라가는 셈이다.
(NH농협사례) 연체하지 않고 사용한도 이내에서 쓰며 현금서비스도 받지 않는다는 동일한 조건이라면 300만원을 1개 신용카드로 쓰는 것보다는 100만원씩 3개 신용카드로 쓰는 게 더 평점이 높다.
10.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사용하라
체크카드 사용정보는 어떨까. 이제까지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지만, 2013년부터 신용평가에 반영될 전망이다. 개인 신용평가사들은 그동안 신용카드 거래실적이 없는 대학생 등 일부 고객에 한해서만 체크카드 실적을 반영해 왔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체크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개인 신용평가에 가점을 주도록 하는 ‘신용평가체계 개선안’을 발표했다.
11. 신용등급관리
현재 네 군데에서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
본인의 신용정보 현황은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금융소비자는 CB사에 집중된 본인 신용정보의 정확성 점검 등을 위해 4개월에 한번 씩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만약 본인 신용정보의 오류 등이 발견되거나 개인 신용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1단계로 CB사에 수정을 요구한 후 처리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 금감원에 설치된 '개인 신용평가 고충처리단'에 다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본인의 신용등급을 자주 조회하며 꾸준히 신용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흔히 신용을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자신의 신용을 본인이 조회하는 것은 신용조회기록에 남지 않는다.
2012년 10월부터 서민금융기반강화 종합 대책에 따라 신용조회기록이 신용평가 반영항목에서도 제외됐다.
개인 신용평가회사는 과거 3~5년의 실적을 보지만 시중의 금융사는 최근 6개월~1년의 기록만 보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써도 등급이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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