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직업] 우리나라 직업 수 9298개

우리나라 직업 수 9298, 9년 만에 1318

 

 

우리나라에 있는 직업수는 총 9298개로 9년간 1318개가 늘어난 것으로 연평균 146개의 직업이 새로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산업별로 실시한 직업 직무 조사 결과를 정리한 '2012 한국직업사전(통합본 4)'을 발간했다.

 

새로 이름을 올린 직업

 

전기자동차설계기술자, 폐기물자원화설비운전원, 그린빌딩인증평가전문가, 탄소배출권거래컨설턴트, 무형재산권임대관리원, 태양전지모듈공정개발연구원, 디지털영상처리전문가, 증강현실전문가 등이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기술 발전과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의 등장, 사회문화의 변화 및 새로운 제도의 시행 등으로 새 직업이 생겨났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등장, 고속철도(KTX) 개통,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 재활용 기술과 산업의 성장, 영상처리 및 IT(정보통신) 제품의 발전 등으로 200여 개의 신생 직업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직무가 없어진 직업

 

반면 브라운관봉입원, 전자총조립원, 비디오조립원, 비디오테이프검사원 등 30여 개 직업은 사라졌다. 제품 생산이 중단되거나 새로운 제품으로 대체돼 직무가 없어진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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